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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 '스마트 X 테크데이' 개최...미래 핵심 기술 등 소개

  • 기사입력 2020.11.26 09:10
  • 기자명 차진재 기자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현대오토에버가 ‘스마트 X 테크데이 2020’을 25일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자사 보유 미래 성장 아이템의 핵심 기술과 관련된 연구 개발 성과를 내부 임직원 대상으로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판 뉴딜 정책과 현대자동차그룹의 디지털 혁신(DX)을 준비하는 스마트X(팩토리, 모빌리티, 시티) 기술 역량을 공유하는 자리로 현대오토에버 기술총괄사업부가 주관했다. 

사물인터넷(IoT), CPS, 빅데이터, 차세대 보안, 인프라 분야에 대한 자체 개발 기술 중심으로 시연이 진행됐으며, 행사에는 스마트 팩토리, 빅데이터, 차세대 보안, 컴퓨팅, 에너지 4가지 세션을 중심으로 현대오토에버 소속 기술 전문가들이 100명 이상 참여했다.

구체적으로 스마트 팩토리와 스마트 시티 등 다양한 디지털 혁신에서 대표적 ICT 융합 기술로 꼽히는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 ‘CPS(Cyber Physical System)’와 혁신 제조 현장 및 데이터 드리븐 의사결정에 필수 기술인 ‘AI(Artificial Intelligence)’, ‘빅데이터’, ‘IoT’ 등 ‘현대오토에버 4대 DX 플랫폼(Digital Transformation Platform)’ 공개와 모빌리티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왓쳐-봇, 스마트 태그, AMR 등 ‘10대 DX 디바이스’가 소개됐다.

현대오토에버는 이날 DX 플랫폼 브랜드 ‘NNNEO(네오)’도 공개했다.

스마트X의 한 축인 스마트 팩토리 상품은 ‘NNNEO Factory’이며, 스마트 모빌리티 상품은 ‘NNNEO Mobility’이다. 이외에도 ‘NNNEO City Life’, ‘NNNEO Business’ 등이 있으며, 개별 상품 브랜드로는 차세대 보안 상품인 ‘Xecurity’와 디지털 뉴딜 핵심 기술인 CPS·IoT 상품은 ‘CoreNect’ 브랜드로 공개했다.

현대오토에버 기술총괄사업부장 서민성 상무는 “이번 현대오토에버 테크데이는 현대자동차그룹 ICT 경쟁력을 지원하는 현대오토에버가 그룹 핵심 전략 분야인 스마트 팩토리, 전동화(EV), 모빌리티 분야 필요 핵심 기술 역량을 공개하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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