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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0대 완판' 폭스바겐코리아, '7세대 신형 제타' 고객 인도 개시

  • 기사입력 2020.11.25 09:55
  • 기자명 최태인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수입 세단의 대중화를 알린 '7세대 신형 제타'의 론칭 에디션 2,650대의 사전 계약을 완료, 금일부터 순차적으로 고객 인도를 개시한다.
폭스바겐코리아가 수입 세단의 대중화를 알린 '7세대 신형 제타'의 론칭 에디션 2,650대의 사전 계약을 완료, 금일부터 순차적으로 고객 인도를 개시한다.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지난 10월 15일 국내 첫 선을 보이며 수입 세단의 대중화를 알린 '7세대 신형 제타'의 론칭 에디션 2,650대의 사전 계약을 완료, 금일부터 순차적으로 고객 인도를 개시한다.

이번 7세대 신형 제타는 ‘수입차의 대중화’를 위한 폭스바겐코리아의 전략 모델로, 상품성을 대폭 개선하면서도 전 세대 대비 보다 합리적인 가격 책정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론칭 에디션에는 특별 프로모션 혜택이 제공돼 2,300만원 대라는 가격으로 수입차를 넘어 전체 자동차 시장에 파란을 일으키며 제타 사전계약 완판은 물론 수입차의 대중화에 한발 더 다가갔다.

7세대 신형 제타는 폭스바겐의 MQB 플랫폼을 기반으로 완성된 첫 번째 제타로, 완전히 새로운 차체 구조와 더욱 풍부해진 사양, 넓어진 실내공간을 자랑한다. 1.4 TSI 가솔린 터보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의 조합으로 최고출력 150마력, 1,400~3,500rpm의 실용영역에서 25.5kg.m의 최대토크를 뿜어낸다. 제타의 1.4 TSI 가솔린 터보 엔진은 저공해 3종 엔진으로 구분돼 친환경적일 뿐 아니라 공영주차장 할인 등 추가적인 혜택 또한 누릴 수 있다.

폭스바겐 7세대 '신형 제타'
폭스바겐 7세대 '신형 제타'

풍부한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전 라인업에 기본 적용해 운전자의 안전성 역시 강화했다. 전 트림에 적용되는 ‘적응식 크루즈 컨트롤’은 시내 주행과 장거리 주행에서 운전자에게 편안함을 선사하고, ‘블라인드 스팟 모니터링 시스템’은 차선 변경 시 사각 지대에 차량이 있을 경우 경고를 통해 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 지원한다.

또한 전 라인업에 적용된 ‘전방 충돌 경고 시스템’을 통해 전방 충돌에 대한 사고를 미리 예방하거나 사고 시 피해를 줄여주며, ‘후방 트래픽 경고 시스템’은 후진 시 능동적으로 접촉사고를 예방해준다.

폭스바겐 7세대 '신형 제타'
폭스바겐 7세대 '신형 제타'

이와 함께 한국 고객들이 선호하고, 수입 대형 세단 모델에 적용되는 고급 편의 사양이 대거 탑재다는 점 역시 주목할 만 하다. 우선 국내 소비자들의 선호 사양인 앞 좌석 통풍시트가 전 트림에 기본 적용됐으며, 프레스티지 모델의 경우 뒷좌석에도 열선 시트를 적용해 동승자에게도 동일한 편안함을 제공한다.

슈테판 크랍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 부문 사장은 “신형 제타는 동급 최강의 상품성과 제품력, 그리고 경제성까지 모두 갖춘, 수입차의 대중화를 이끌 전략 모델로 발표 직후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론칭 에디션 2,650대에 대한 사전 예약이 완료다”며, “향후 상품성을 더욱 강화한 2021년식 제타를 출시해 수입 세단의 대중화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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