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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대한민국광고대상서 5개 부문 수상...3년 연속 수상 달성

  • 기사입력 2020.11.25 09:10
  • 기자명 박상우 기자
멸종위기 동물 보호를 위해 제작한 VR·AR 콘텐츠 <멸종동물 공원> 스틸컷 이미지.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LG유플러스가 국내 최고 권위의 광고제인 2020 대한민국광고대상 5개부문에서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LG유플러스는 통신사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

올해로 27회째를 맞는 대한민국광고대상에는 약 2,700여 점의 작품들이 출품됐고 현업 광고 실무자 및 임원, 대표 중심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크리에이티브, 작품의 완성도, 브랜드와의 관련성, 메시지 전달성, 사회반영적 표현성을 심사기준으로 최고 수작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내달 4일 온라인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먼저 LG유플러스는 유·아동 전용 미디어 플랫폼 U+아이들나라를 소재로 제작된 올바른 콘텐츠 시청 습관 캠페인 영상 '당신의 아이, 무엇을 보고 듣고 있나요?'는 공익광고 부문 은상과 통합미디어 부문 동상으로 2개 부문 수상했다.

미취학 아동의 올바른 콘텐츠 시청 습관과 바른 언어 습관을 장려하는 공익적 메시지를 AI 실험이라는 새로운 형식으로 전달하며 형식의 독창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어 LG유플러스는 세계자연기금(WWF)와 함께 멸종위기 동물 보호를 위해 제작한 VR·AR 콘텐츠 '멸종동물 공원'은 공익광고 부문 은상, 통합미디어 부문 은상, 프로모션 부문 은상으로 3개 부문 수상했다.

멸종동물 공원은 멸종위기, 절멸된 동물들을 5G 기술인 AR과 VR을 활용해 전 지구적 환경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효과적으로 불러일으켰다는 공익적 역할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체험 프로그램, 일상 생활에서 지킬 수 있는 환경 캠페인을 진행하며 교육적 성과를 거둔 점을 인정받았다.

LG유플러스는 2018년 시각장애인 지원 CSR캠페인 영상 '고마워, 나에게 와줘서'가 동영상 광고 부문 금상, 2019년 5G 기반 문화예술 공간 'U+5G 갤러리'가 디자인 부문 은상, 통합미디어 캠페인 전략 부문 동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도 수상을 이어가며 3년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이뤘다. 3년 연속 수상 기록은 통신 3사 중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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