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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이쿼녹스. 말리부. 트래버스 등 21만여대 화재 우려로 리콜

  • 기사입력 2020.11.10 09:29
  • 최종수정 2020.11.10 09:30
  • 기자명 이상원 기자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GM(제너럴모터스)이 변속기 오일이 새 차량이 움직이지 않거나 화재 발생 우려로 미국과 캐나다에서 이쿼녹스 등 21만7,000 대의 차량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

리콜 대상 차량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생산된 이쿼녹스, 트래버스, GMC 테레인, 2018년형 말리부, 2018-2019년형 쉐보레 크루즈, 뷰익 라크로스, 2019-2020년형 뷰익 앙코르, 엔클레버, 캐딜락 XT4, GMC 아카디아, 쉐보레 블레이저, 2020년형 캐딜락 XT6 등이다.

GM은 스타트-스타트 장치에서 볼트 2개가 누락돼 유체가 누출 될 수 있으며 아직까지 이로 인한 충돌사고나 화재는 없었다고 밝혔다.

GM은 딜러를 통해 12월 4일부터 메커니즘을 검사하고 볼트가 없는 경우 교체해 주는 리콜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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