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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드라이빙센터, 개장 6년 만에 방문객 100만 명 돌파

  • 기사입력 2020.10.26 11:40
  • 기자명 이상원 기자
 ‘BMW 드라이빙센터’가 지난 25일 100만번째 방문을 기록했다.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BMW그룹코리아가 운영하는 자동차복합문화공간 ‘BMW 드라이빙센터’가 지난 25일 100만번째 고객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2014년 8월문을 연 BMW 드라이빙센터는BMW그룹내에서 트랙과 고객체험시설이 한 곳에 자리잡은 전 세계 유일의 자동차복합문화공간이다.

또한, 그룹내에서아시아지역으로는 최초이자 독일과 미국에 이어 건립된 세번째드라이빙센터이기도 하다.

BMW 드라이빙센터에는 초기 770억 원과 추가확장 비용 125억 원을 포함해 총 895억 원 가량이 투자됐다.

현재 29만1802m² 면적 안에 2.6km 길이의 드라이빙트랙과 오프로드코스를 비롯한 시승체험시설, BMW와 MINI, BMW 모토라드, 롤스로이스 등 BMW 그룹내 모든브랜드의 모델들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 공간, 특별한 출고경험을 제공하는 ‘딜리버리존’, BMW코리아미래재단이 운영하는 ‘주니어캠퍼스’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더불어 레스토랑, 카페테리아, 정비 및 에어포트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센터까지 갖춰 일반인들이 방문할 수 있는 단일공간으로는 명실상부한 국내자동차업계 최고의 시설로 발돋움 했다.

이외에도 내부직원 교육시설인 ‘BMW 트레이닝아카데미’와 R&D시설까지 보유, BMW그룹코리아내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BMW드라이빙센터의 누적 프로그램 이용객은 지난 25일 기준 14만6천여명으로 이들의 주행거리를 합산하면 약 408만km,지구둘레를 약 101바퀴 이상 돈거리에 육박한다.

어린이대상 과학창의 교육프로그램인 주니어 캠퍼스이용객도 7만6천여 명에 달할 정도로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BMW그룹의 한국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대표하는 BMW 드라이빙센터는브랜드의 핵심가치인 ‘드라이빙의 즐거움’, 그리고 새로운 자동차문화를 전파하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국내소비자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BMW 그룹코리아는 이번 BMW 드라이빙센터 100만 고객달성을 기념하는 특별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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