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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 티구안. 아테온 인기. 3분기 만에 1만대 돌파

  • 기사입력 2020.10.07 17:32
  • 기자명 이상원 기자
수입 SUV 최고 인기모델 티구안

[M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폭스바겐코리아기 티구안, 아테온의 인기에 힘입어 3분기 만에 2020년도 누적판매량 1만대를 돌파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9월까지 총 1만276대를 판매하며, 3분기 만에 누적판매량 1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의 3,080대보다 3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폭스바겐코리아측은 SUV 부문 베스트셀링카인 티구안과 프리미엄 세단 아테온, 럭셔리 플래그십 SUV 신형 투아렉의 고른 선전의 결과라고 밝혔다.

수입 SUV 최고 인기모델인 티구안은 지난 6월 수입 SUV 최초로 누적 판매대수 5만대를 돌파했으며, 2008년 첫 출시 이후 수입차 월간베스트셀링 모델 1위에 스물 한 차례나 등극했다.

9월까지 누적 판매량 역시 8,039대(티구안올스페이스 포함)로, 폭스바겐 전체판매량을 78.2%를 차지했다.

폭스바겐의 플래그쉽 세단 아테온

특히, 올해 출시된 2020 티구안은 전륜 및 4륜구동, 5인승에서 7인승에 이르는 총 4가지트림으로 고객층의 니즈와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라인업을 다양화해 인기가 한층 치솟고 있다.

티구안은 폭스바겐 고유의 탄탄한 주행성능을 기본으로 안전성과 경제성을 모두 갖췄고, 구매 이후 운행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비용까지 감안한 총 소유비용(TCO) 측면에서 탁월한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 받는다.

폭스바겐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세단으로 손꼽히는 아테온은 국내 수입차시장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는 대표 세단 모델이다.

시선을 사로잡는 강력한 전면부와 패스트백 스타일의 개성 있는 디자인으로 3040 고객들의 취향을 사로잡고 있으며, 높은 공간활용성과 실연비, 그리고 폭스바겐코리아가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모션 및 낮은 부담의 총 소유비용으로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2020 아테온은 30-40대 고객들의 취향을 반영, 업그레이드된 인포테인먼트시스템과 편의기능 추가 및 휠디자인 변경 등으로 상품성을 한층 강화했다.

또, 보다 다이내믹한 스포츠드라이빙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4륜구동 모델인 4모션을 추가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3세대 신형 투아렉

3세대 신형 투아렉은 지난 8월 한 달 간 총 294대가 판매되며 법인 설립이후 자체 월 판매량을 경신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8월 초, 투아렉 V6 3.0 TDI의 가격을 8,390만원~ 9,790만 원으로 재조정해 프리미엄 SUV에 대한 접근성과 가격적인 혜택을 높였다.

이와 함께 현재 국내에서 판매중인 SUV 중 가장 강력한 토크를 자랑하는 투아렉 V8 4.0 TDI 모델을 출시, 합리적인 가격대의 V6부터 최강의 제품력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한 V8까지 다양한 플래그십 SUV 라인업을 완성했다.

한편, 폭스바겐코리아는 매달 각 차종별로 합리적인 가격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10월에는 최대 17%의 할인혜택(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프로그램으로아테온 2.0 TDI 프레스티지, 아테온 2.0 TDI 4모션프레스티지구매시적용)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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