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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역사' 위블로, 창립 40주년 기념 '한정판 시계' 3종 선봬

  • 기사입력 2020.09.16 14:14
  • 기자명 차진재 기자
위블로 40주년 기념 한정판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위블로(Hublot)가 브랜드 창립 40주년을 기념하는 한정판 모델을 선보였다. 

1980년 카를로 크로코에 의해 설립된 위블로는 '유행과 상관없이 언제 어디서나 우아하고 편안하게 착용 가능한 미니멀리즘 스포츠 워치'라는 성격을 띠고 있다. 

티타늄 버전 

특히 위블로는 스포츠 시계에 자주 사용되는 러버 소재의 밴드로 명품 시계를 만들어내는 것으로 유명하며, 시계 역사상 최초로 고무 소재와 골드를 결합한 혁신적인 시계를 창안하기도 했다. 

옐로우 골드 버전

위블로는 브랜드 창립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자사의 시그니처 디자인 코드와 러버 밴드가 체결된 한정판 타임피스를 선보였다. 

블랙 세라믹 버전

이번 한정판 모델은 위블로의 대표 컬렉션인 클래식 퓨전(Classic Fusion)을 기반으로 하며, 쓰리 핸즈 형태의 가장 기본적인 디자인으로 꾸며졌다. 

특히 티타늄, 옐로우 골드, 블랙 세라믹 세 가지 버전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며, 티타늄과 블랙 세라믹 200개, 옐로우 골드 100개 한정으로 제작됐다. 

세 가지 버전 모두 45mm의 공통된 사이즈를 지니며, 100m 방수기능, 반사 방지 처리된 사파이어 글래스 등이 적용됐다. 또 무브먼트는 위블로의 기계식 무브먼트 'HUB1112'가 탑재됐다. 

위블로 40주년 기념 한정판의 가격은 티타늄 버전이 7,900 스위스프랑, 블랙 세라믹 버전 9,900 스위스프랑, 옐로우골드 버전 23,900 스위스프랑이다. 

블랙 세라믹 버전(Ref.511.CX.1270.RX.MDM40)
티타늄 버전(Ref.511.NX.1270.RX.MDM40)
옐로우골드 버전(Ref.511.VX.1280.RX.MDM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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