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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노사 공동모금한 2억 원 위로물품 전남. 충북 수재민에 지원

  • 기사입력 2020.09.14 08:57
  • 기자명 이상원 기자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LG화학 노사가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돕기 위해 노사가 공동모금한 2억 원 상당의 위로물품을 전남. 충북 수재민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LG화학은 지난 9일 충북도청에서 위로물품 전달식을 시작해 10일 전남 구례군청, 전북 순창군청, 11일에는 충남 아산시청을 방문해 전달식을 가졌다.

해당 물품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구례, 순창, 충주, 제천, 음성, 아산 등 수재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LG화학은 임직원 자발적 모금으로 약 1억원의 기금을 모았고, 임직원 모금액만큼 회사가 추가로 보태는 ‘매칭 그랜트’를 실시해 총 2억 원 규모의 기금을 조성했다.

한편, LG화학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노사 공동 사회공헌 브랜드인 ‘LG그린케미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코로나19 극복 모금 및 헌혈 캠페인, 사회복지시설에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사회적 배려 계층 지원 등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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