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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코, 한정판 모델 다수 취급하는 '세이코 부티크' 신촌점 신규 오픈

  • 기사입력 2020.09.08 09:44
  • 최종수정 2020.09.08 10:16
  • 기자명 차진재 기자
SEIKO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일본 시계 브랜드 세이코(SEIKO)가 현대백화점 신촌점에 국내 유일의 ‘세이코 부티크’ 매장을 오픈했다.
 
세이코 부티크는 세이코 브랜드 직영 매장으로, ‘세이코’와 ‘그랜드 세이코’ 두 브랜드를 함께 취급한다는 점에서 다른 매장과 차이가 있다. 

세이코 부티크 신촌점

특히 소량 입고되는 소장 가치가 높은 기념 모델, 한정판 모델 등의 세이코 부티크 전용 모델도 이곳에 전시돼 실물을 감상해볼 수 있다. 

세이코 프리사지 X 붉은 돼지 한정판(SRQ033J1)

이번에 세이코 부티크 신촌점에서는 ‘세이코 프리사지 X 붉은 돼지 한정판(SRQ033J1)',  ‘세이코 5 스포츠 X 스트리트 파이터 V 한정판' 등 한정판 모델도 함께 전시한다. 

붉은 돼지 한정판의 경우 스튜디오 지브리(Studio Ghibli)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전 세계 600개 한정 출시한 모델이다. 

세이코 5 스포츠 X 스트리트 파이터 V

또 오는 9월 26일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세이코 5 스포츠 X 스트리트 파이터 V’ 한정판은 스트리트 파이터의 캐릭터인 류, 켄, 춘리, 가일, 블랑카, 장기에프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한 시리즈다. 

정식 출시 이전인 9월 16일부터 25일까지 예약 판매를 시작하며, 세이코는 예약 구매자에 한해 무선충전패드(한정 수량)를 사은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세이코 부티크 신촌점

현대백화점 신촌점 2층 주얼리·시계 섹션에 자리 잡은 세이코 부티크는 국내 백화점에 입점한 세이코 매장 중 최대 규모(46.7m²)를 자랑한다. 넓고 쾌적한 분위기에서 세이코와 그랜드 세이코 두 브랜드의 다양한 라인업 제품을 둘러볼 수 있으며, 고객 상담실을 갖추고 있어 편안하게 제품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매장 오픈을 기념해 그랜드 세이코 상담 고객에게 소정의 사은품(타이핀, 한정 수량)을 증정한다.
 
한편 세이코는 세계 최초의 쿼츠 손목시계를 비롯해 세계 최초의 GPS 솔라 시계까지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역사와 전통의 시계 브랜드다. 

그랜드 세이코

그랜드 세이코는 무브먼트의 개발과 조립부터 메인 스프링, 밸런스 스프링, 케이스, 다이얼, 브레이슬릿에 이르기까지 시계에 필요한 모든 부품을 직접 제작하는 것은 물론, 시계 디자인부터 검수까지 시계 제작의 모든 과정을 100% 인하우스 시스템으로 진행하는 세계에서 몇 안 되는 ‘인하우스 워치 메이커’ 브랜드로 꼽힌다. 

국내에는 지난 1999년 삼정시계를 통해 공식 진출했으며, 삼정시계는 세이코, 알바(ALBA), 그랜드 세이코 등의 브랜드를 다수 취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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