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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오프로더 감성 더한 2021년형 ‘콜로라도’ 사전예약 실시. 약 40만원 인상 예정

  • 기사입력 2020.08.24 10:55
  • 최종수정 2020.08.24 10:56
  • 기자명 최태인 기자
쉐보레가 프리미엄 스타일링과 오프로더 감성을 더한 신규 ‘Z71-X‘ 트림으로 상품성을 강화한 2021년형 ‘리얼 뉴 콜로라도를 공개, 사전 예약에 돌입한다.
쉐보레가 프리미엄 스타일링과 오프로더 감성을 더한 신규 ‘Z71-X‘ 트림으로 상품성을 강화한 2021년형 ‘리얼 뉴 콜로라도를 공개, 사전 예약에 돌입한다.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쉐보레가 프리미엄 스타일링과 오프로더 감성을 더한 신규 ‘Z71-X‘ 트림으로 상품성을 강화한 2021년형 ‘리얼 뉴 콜로라도(Real New Colorado)’를 공개, 24일부터 사전 예약에 돌입한다.

콜로라도는 국내 최초로 정식 수입된 정통 픽업트럭으로, 작년 출시 이후 견고한 풀박스 프레임 바디와 동급 최고의 퍼포먼스, 강인한 견인 능력, 편의성 및 실용성을 겸비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정통 픽업만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아메리칸 라이프스타일을 선사해 왔다.

특히, 콜로라도는 올 상반기 승용 포함 전체 수입 차종 중 누계판매 TOP 5(KAIDA 집계 기준)에 들며 수입차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리얼 뉴 콜로라도’는 동급 최고의 퍼포먼스로 이미 국내시장에서 그 성능을 입증 받은 3.6L 6기통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하이드라매틱 8단 자동 변속기를 기본으로, 한층 세련된 외관 디자인과 신규 트림 및 옵션 사양 등 국내 소비자들에게 보다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형 콜로라도의 트림은 기존 후륜 구동 모델인 Extreme 트림, 첨단 4x4 시스템을 탑재한 Extreme 4WD, 스타일 패키지를 적용한 Extreme-X, 오프로더 감성을 만족시킬 프리미엄 사양을 추가한 Z71-X를 새롭게 선보인다. 또한 강렬한 올블랙 카리스마로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하는 Z71-X 미드나잇(Midnight) 스페셜 에디션을 추가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상위 트람 추가로 고급사양에 대한 고객 니즈를 만족시키면서도 여전히 합리적인 가격을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

쉐보레 2021년형 '리얼 뉴 콜로라도'
쉐보레 2021년형 '리얼 뉴 콜로라도'

콜로라도의 국내 판매가격은 트림별로 Extreme 3,830~3,880만원, Extreme 4WD 4,150~4,200만원, Extreme-X 4,300~4,350만원, Z71-X 4,490~4,540만원, Z71-X 미드나잇 4,640~4,690만원이다.

리얼 뉴 콜로라도의 상세 사양 및 가격, 고객인도 시점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이용태 전무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세련된 디자인과 함께 프리미엄 사양을 대거 적용해 상품성을 개선한 리얼 뉴 콜로라도를 소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100년이 넘는 쉐보레의 정통 픽업트럭 헤리티지가 담긴 리얼 뉴 콜로라도는 동급 최강 퍼포먼스와 상품성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국내 픽업트럭 시장을 계속 리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쉐보레 공식 홈페이지의 리얼 뉴 콜로라도의 업커밍 페이지를 방문하면, 한층 더 진화된 이미지들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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