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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과 꿈같은 팬미팅' LG유플러스, 드림콘서트에 영상회의 솔루션 지원

  • 기사입력 2020.07.31 14:10
  • 최종수정 2020.07.31 14:11
  • 기자명 박상우 기자
제26회 드림콘서트 ‘CONNECT:D’에서 U+영상회의를 통해 진행된 ‘EXO-SC’의 온택트 팬미팅 모습. (유튜브 캡쳐화면)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전 세계 팬들이 LG유플러스의 영상회의 솔루션을 통해 좋아하는 아이돌을 만났다.

LG유플러스는 제26회 드림콘서트 ‘CONNECT:D’에서 U+영상회의로 온라인 팬미팅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드림콘서트는 역대 출연가수 531개 팀, 역대 누적 관객 수 150만 명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콘서트 중 하나로, 올해는 코로나19로 국내 방문이 어려운 해외 팬들을 위해 온택트(Ontact) 콘서트로 열렸다. 

온택트는 비대면을 일컫는 ‘언택트(Untact)’에 온라인을 통한 외부와의 ‘연결(On)’을 더한 개념으로, 온라인을 통해 대면하는 방식을 가리킨다.

온라인 상에서 진행된 이번 드림콘서트에는 EXO-SC, 레드벨벳, 마마무, 러블리즈 등 K-POP 스타들이 출연하며, 전 세계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이번 드림콘서트에서는 LG유플러스의 U+영상회의 서비스를 통해 전세계 K-POP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도 선사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베트남 하노이, 중국 광저우 등 세계 각지의 팬들 100명이 EXO-SC, 마마무 등 인기 아이돌과의 ‘온택트 팬미팅’을 진행했다. 

팬미팅에 참여한 나디아(독일 프랑크프루트, 23) 씨는 “최근 코로나19로 내가 좋아하는 아이돌을 직접 만나러 갈 수 없어 아쉬웠지만, 이렇게 온라인 상에서라도 찬열과 얼굴을 마주보고 대화할 수 있어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U+영상회의는 별도 인프라 구축 없이 PC 또는 스마트폰 앱(APP)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실시간 영상회의를 진행할 수 있는 서비스다. 실시간 영상 제공을 포함해 최대 1,000명까지 동시접속 지원, 회의녹화 저장, 화이트보드 필기, 파일 및 동영상 공유, URL을 활용한 간편한 회의 초청 방법 등 원격에서 협업하는 데 필요한 모든 기능을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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