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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티구안, 수입 SUV 모델 최초 누적판매 5만대 돌파

  • 기사입력 2020.07.02 11:07
  • 기자명 이상원 기자
폭스바겐코리아의 베스트셀링 SUV 티구안이 지난 6월 총 1,200대 이상 판매, 수입 SUV 모델 중 최초로 누적 판매 5만대를 돌파했다.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폭스바겐코리아의 베스트셀링 SUV 티구안이 지난 6월 총 1,200대 이상 판매, 수입 SUV 모델 중 최초로 누적 판매 5만대를 돌파했다.

폭스바겐 티구안은 2008년 7월 국내 첫 선을 보인 이후 12년 만에 누적 판매 5만대를 돌파했다.

수입 SUV 중 국내 누적 판매대수가 5만대를 돌파한 모델은 폭스바겐티 구안이 유일하다.

폭스바겐티구안은 출시 이후 KAIDA 월간 베스트셀링 모델 1위를 21차례 등극 하는 등 수입차 시장에서 ‘티구안 열풍’을 이어왔다.

지난 2014년 및 2015년에는 2년 연속으로 연간 베스트셀링 모델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

티구안은 폭스바겐 고유의 탄탄한 주행 성능을 기본으로 안전성, 경제성을 모두 갖춘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구매 이후 운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비용까지 감안한 총소유비용(TCO, Total Cost of Ownership) 측면에서 탁월한 경쟁력을 갖춘 모델로 오너들의 만족감이 높다.

국내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고려해 라인업을 확장한 것 역시 티구안 인기를 더욱 높이는데 기여했다.

1세대 티구안의 경우 사륜구동 5인승 단일 모델로 출시됐던데 비해 2세대 티구안은 도심운행이 많은 고객들을 위한 전륜구동 모델, 캠핑 등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고객들을 겨냥한 7인승 티구안올스페이스 등을 추가해 고객들이 각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모델 선택이 용이해졌다.

한편, 폭스바겐코리아는 7월 한 달 동안 2020년형 티구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트림 별로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이용 시 최대 10%, 현금 구매 시 최대 8%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중고차량 반납 프로그램인 트레이드인 이용 시 최대 200만원이 지원된다.

총 소유비용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혜택 역시 함께 제공된다.

엔진 및 트랜스 미션 등 차량 핵심 구동계 부품들에 대해 총 5년 15만km(선도래 기준)의 연장 보증을 제공하는 “파워트레인 어드밴스드워런티”와 신차 보증 시작일로부터 6개월 내 1회 한도의 차량 점검 및 액체류 부품(탑업) 서비스 및 첫 공식 서비스 30% 할인을 제공하는 “신차 고객 대상 웰컴서비스” 및 블랙박스 장착 서비스도 티구안 전 모델 라인업 구매 고객 모두에게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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