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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가치 높인 아우디 대표 SUV 더 뉴 Q5, 13일 출시...가격은 5,992만원부터

  • 기사입력 2020.05.06 09:28
  • 기자명 박상우 기자
더 뉴 아우디 Q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프리미엄 가치를 높인 아우디 대표 SUV 더 뉴 Q5가 오는 13일에 출시된다.

이번에 출시되는 더 뉴 Q5는 ‘45 TFSI 콰트로’와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 가지 라인으로 선보인다.

Q5에는 2.0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TFSI)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가 탑재돼 최고출력 252마력, 최대 토크 37. 7kg.m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데 6.3초 걸리며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10.3km/L이다.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가 탑재돼 아우디만의 다이내믹하고 안정감 있는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특히 울트라 테크놀로지가 적용돼 지능형 제어를 통해 불필요한 경우 비활성화돼 연료 효율을 높여준다.

Q5 45 TFSI 콰트로에는 디자인 라인 익스테리어와 18인치 5-더블스포크 다이내믹 디자인 휠이,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에는 스포츠 라인 익스테리어와 19인치 5-암 윙 디자인 휠이 적용돼 스포티하고 역동적인 느낌을 자아낸다.

아우디의 LED 기술이 집약된 LED 헤드라이트는 높은 시인성으로 더 안전한 주행을 도우며 일반 LED보다 높은 밝기로 촘촘하게 배열된 광선을 통해 더욱 넓은 가시 범위와 안전성을 확보했다.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적용된 LED 테일라이트는 차체의 윤곽을 강조, 세련된 디자인을 한층 강조한다.

또 크롬 윈도우 몰딩, 일체형 듀얼 배기파이프 디자인 리어 범퍼, 파노라믹 선루프 등을 기본으로 탑재해 외관 디자인에 스포티함을 한층 강조했으며 LED 독서등, 앰비언트 라이트(멀티컬러), 도어 엔트리 라이트 등이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와 아우디만의 고품격 감성을 연출한다.

시프트 패들 및 열선이 적용된 다기능 가죽 3-스포크 스티어링 휠, 앞좌석 전동 시트와 열선 시트, 4 방향 요추지지대 등이 운전자와 동승자에게 편안한 주행 환경을 선사한다.

특히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에는 블랙 헤드라이닝, 스포츠 시트 그리고 뒷좌석 열선시트와 스포티함을 강조하는 공기역학적 형태의 매트 알루미늄 루프 레일이 적용됐다.

차량에 탑재된 센서와 카메라로 전방 시야의 상황을 감지해 필요 시 브레이크 요동을 통해 긴급 경고를 하고 운전자가 반응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제동하는 ‘프리센스 시티’, 앞차와의 위험한 주행 상황 감지 시 제동력의 35~60%로 부분 제동이 가능한 ‘프리센스 프론트’, ‘크루즈 컨트롤’,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등 탑승자는 물론 보행자의 안전까지 생각하는 다양한 최첨단 안전 사양이 탑재됐다.

여기에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에는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 ‘360° 카메라’ 등이 추가 탑재돼 안전하고 편리한 운전을 도와준다.

또 아우디 커넥트 시스템은 통신이 가능한 장비를 차량해 장착해 차량-운전자-네트워크간 연결(Car-2-X)을 통해 도어 및 라이트 등의 원격제어는 물론, 차량 찾기, 차량 상태 리포트, 알람 서비스, 긴급통화 및 출동 등 다양한 안전·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버츄얼 콕핏’과 터치패드가 적용된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및 고해상도 풀 컬러 LCD 스크린으로 차량 및 주행 관련 주요 정보를 앞유리에 직접 투사해주는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이 탑재돼 운전자가 모든 차량 정보를 통합적이고 직관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우디 사운드 시스템 (6채널, 10스피커, 180와트) 등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갖춰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더했다.

가격은 Q5 45 TFSI 콰트로가 5,992만원,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 6,292만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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