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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더클래스효성, 신임 대표에 임성현 전 BMW 코오롱모터스 사장 선임

  • 기사입력 2020.04.13 18:07
  • 최종수정 2020.04.14 09:14
  • 기자명 이상원 기자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의 서울 서초, 송파딜러를 맡고 있는 더 클래스효성이 임성현 전 BMW 코오롱모터스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임 신임대표는 코오롱모터스 본부장을 거쳐 지난 2012년부터 BMW 코오롱모터스 대표를 맡는 등 BMW와 인연이 깊다.

한편, 포드 선인모터스, 아우디 고진모터스 등을 거쳐 지난 2103년부터 벤츠 더 클래스효성 대표를 맡아왔던 배기영 전 사장은 6년 9개월간 근무하면서 더 클래스효성이 벤츠 2위 딜러로서 탄탄한 입지를 다지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클래스효성은 지난해 매출액이 1조1,237억 원으로 전년대비 11.3%가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19억 원으로 58%, 당기순이익은 67억 원으로 72.6%가 각각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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