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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연기된 베이징모터쇼, 9월 26일 개막

  • 기사입력 2020.04.07 10:54
  • 최종수정 2020.04.07 10:55
  • 기자명 이상원 기자
코로나19로 개최가 무기한 연기된 ‘2020 베이징모터쇼’가 9월 26일 개막된다.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코로나19로 개최가 무기한 연기된 ‘2020 베이징모터쇼’가 9월 26일 개막된다.

베이징 모터쇼 주최측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으로 개최를 연기한 베이징모터쇼 2020(오토 차이나 2020)를 오는 9월 26일 개막한다고 발표했다 .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베이징 모터쇼는 상하이 모터쇼와 격년제로 개최되고 있는 중국 최대규모의 국제모터쇼다.

당초 ‘베이징 모터쇼 2020’는 4월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으로 주최 측이 2월 중순 무기한 연기를 결정했다.

올해 세계 주요 모터쇼는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대부분 취소됐다. 3월로 예정됐던 제네바모터쇼와 밴쿠버 모터쇼가 취소됐고 5월 부산모터쇼, 6월로 시기가 조정된 디트로이트모터쇼와, 10월 파리모터쇼도 모두 취소됐다.

남은 건 4월에서 8월로 연기된 미국 뉴욕오토쇼와 10월 베이징모터쇼 두 곳 뿐인데 뉴욕 오토쇼의 개최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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