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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5G 클라우드 게임 ‘지포스나우’ 내달부터 무료 제공

  • 기사입력 2020.03.12 09:00
  • 기자명 박상우 기자
LG유플러스가 모든 5G 고객에게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지포스나우(GeForce Now)를 무료로 제공한다.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LG유플러스가 모든 5G 고객에게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지포스나우(GeForce Now)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지포스나우 서비스 상품을 두 단계로 개편해 프리미엄 상품인 ‘지포스나우 프리미엄’과 무료 상품인 ‘지포스나우 베이직’으로 새롭게 선보였다.

지포스나우는 최신 인기 PC게임을 다운로드 없이 5G스마트폰과 윈도우 및 Mac 기반의 저사양 PC로도 즐길 수 있는 서비스로, ‘리그 오브 레전드’, ‘철권7’, ‘다크 소울’ 시리즈, ‘포트나이트’, ‘데스티니2’ 등 총 200여 개의 인기 게임을 제공하고 있다.

프리미엄 상품인 ‘지포스나우 프리미엄’은 정가 12,900원(부가세 포함)으로, 한번 접속시 최대 6시간의 연속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 현실감 있는 초고화질의 그래픽을 제공하는 레이트레이싱(NVIDIA RTX) 기술이 적용돼 한층 실감나게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이용고객이 많을 경우 지포스 나우 프리미엄 사용자에 대해서 우선 접속권한도 제공된다. 

현재 5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며, 5G 프리미어 플러스 이상 요금제(월 10만 5천원) 가입고객에게는 무료 제공하고 있다.

새롭게 추가된 ‘지포스나우 베이직’은 월 이용료 없이 무료로 이용 가능한 상품으로, U+ 5G 가입자라면 누구든 가입할 수 있다. 한번 플레이 시 최대 1시간의 연속 플레이가 가능하고 시간이 경과하면 재 접속 후 이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플레이 횟수에 제한은 없다.

LG유플러스는 오는 13일부터 31일까지 지포스나우 베이직 출시기념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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