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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시크 눈길, 민감성 아토피 피부엔 순한 무기자차 선크림

  • 기사입력 2020.02.15 09:00
  • 기자명 최태인 기자

[M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보호시크'라고 불리는 보헤미안 시크(Bohemian Chic)가 자연스러우면서 스타일리시한 트렌드로 눈길을 끈다. 럭셔리 브랜드와 빈티지, 클래식한 재킷과 진, 드레스와 플립플롭 혹은 플랫 슈즈를 믹스매치해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수트와 캐주얼의 경계를 허물며 패션은 이래야 한다는 전통적인 규칙을 깬다. 신경 안 쓴 듯하지만 매력적인 스타일이다.

보호시크는 1960년대 히피 문화에서 파생됐다. 평화를 상징하는 커다란 꽃무늬와 실이나 끈으로 만든 매듭 또는 패턴인 마크라메 장식이 대표적이다. 히피는 단순히 거리의 부랑아들이 아니라, 규격화된 기성 문명과 질서로부터 일탈하여 자유의 욕망을 따라 살고자 했던 이들이다. 1966년 혼성그룹 더마마스앤드더파파스는 '캘리포니아 드리밍'에서 "자유롭게 살고, 자유롭게 놀고, 자유롭게 사랑하자"고 노래해 히피의 이상을 표현했다.

보호시크는 자칫 남루하고 방만해 보일 수 있는 히피 스타일의 영향을 수위 조절했다. 이후 보헤미안시크룩에 럭셔리 아이템을 더한 보보시크룩이 등장하기도 했다. 구슬 장식과 마크라메, 플립플롭은 보호시크룩의 필수 아이템으로 꼽히지만 자신의 체형이나 스타일에 어울리지 않으면 굳이 고집하지 않아도 된다. 프린트 스카프나 스팽글 장식 금속 벨트를 활용해도 좋다. 여기에 피부 표현은 가볍게 하는 것이 어울린다.

시크한 매력을 뽐내고 싶지만 얼굴에 트러블이 잦거나 아토피 피부로 아무거나 바르기 부담스러운 피부라면 화장품 선택에 있어 더욱 신중해야 한다. 무자극 스킨이나 로션을 사용하고 자외선자단제 선택시에도 피부에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성분이 들어있는지 따져보는 것이 좋다.

베이비 선크림부터 어린이 선크림, 유기자차, 스틱 등 다양한 선크림 종류를 온라인몰과 드럭스토어에서 볼 수 있는데 인생템을 찾으려면 인기 순위만 따지기 보다 성분을 살펴볼 것을 추천한다. 또한, 백탁 현상 없는 선크림을 쓰면 스킨 케어를 간편하게 할 수 있다.

피부가 예민하다면 성분이 순한 어린이 선크림을 써도 좋다. 특히 아토피나 지루성피부염이 고민이라면 매일 쓰는 선블록은 자극이 적은 무기자차 선크림이 좋다. 민감성 화장품 브랜드 ATOTRO가 선보인 '아토트로 선 크림'은 유아부터 성인 남자, 여자가 쓸 수 있으며 민감성 피부의 자외선 관리법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논나노 100% 무기자차 선크림으로 산뜻하게 발려 부담없다.

'아토트로 선 크림'은 자외선 차단 지수가 SPF 50+, PA++++로 사계절 쓰기 좋은 선크림으로 제격이다. 촉촉한 선크림이면서 병풀추출물(10%)과 8가지 아미노산이 피부 진정과 케어에 효과적이다. 어성초 성분을 담아 노폐물 제거를 돕는다. EWG 그린 등급 제품으로 민감하고 예민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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