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슈퍼주니어 신동의 다이어트 성공이 코앞이다. 신동은 최근 정규 9집 리패키지 앨범 'TIMELESS' 컴백을 앞두고 30kg 감량 소식을 전했다.

그는 116kg에서 다이어트를 시작, 25일 만에 17kg을 감량하며 대중의 관심을 끌어모았다. 당시 신동의 다이어트 성공은 포털을 장식한 바 있다. 신동의 도전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그는 쥬비스와 함께 지속적인 관리를 받으며 13kg을 더 줄여 30kg 감량에 성공했다. 목표는 75kg이며, 고지가 보이는 상황이다.

신동 역시 과거 굶거나 식단을 극도로 조절하는 덴마크 다이어트 등 다양한 다이어트를 시도했다. 하지만 매번 요요현상을 겪어야 했다. 거듭되는 요요에 건강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신동은 “무대에서 춤을 출 때 점점 체력이 달리는 것을 많이 느껴 전문가와 함께하는 '마지막 다이어트'를 결심했다”고 밝힌 바 있다.

신동은 '매일 살 빠지는 재미'를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여태까지 정말 많은 다이어트를 해 봤지만 이번처럼 쉽고 편하게 다이어트를 한 것은 처음”이라며 “편안하게 누워서 관리 받고 세끼를 다 먹는데 살이 빠지는게 너무 신기하다”고 밝혔다. 이어 “AI가 내 몸을 분석해 방향을 제시해 주고, 건강지표까지 개선하는 등 혁신적”이라고 다이어트 후기를 남겼다.

처음 신동의 다이어트 소식이 전해졌을 때만 해도 대중들은 '결국 요요현상을 겪을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꾸준히 '다이어트 인증'을 하는 신동의 모습을 보며 이제는 그의 비결을 궁금해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신동은 “과거 다이어트 이력으로 ‘요요신동’ 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였는데 이번에는 이전과는 전혀 다른 결과를 기대해도 좋다”며 “목표 체중 감량 후에는 5년 이상 요요없이 유지하는 노유민 선배처럼 관리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동의 30kg 감량을 돕고 있는 쥬비스 다이어트는 수많은 연예인들의 건강한 다이어트를 도와 화제가 된 기업이다. 최근 32kg을 감량하며 다이어트의 아이콘으로 급부상한 가수 겸 작곡가 유재환을 비롯해 15kg을 감량하며 웨딩 다이어트에 성공한 가수 강남, 17kg을 감량하며 인생 마지막 다이어트에 성공한 문희준, 30kg 감량 후 5년 이상 요요 없이 관리 중인 NRG 노유민과 17kg 감량 후 4년 이상 유지중인 천명훈도 이곳을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