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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풍전조증 나타난다면 복합적 혈류관리 적극 실천해야

  • 기사입력 2020.01.20 10:12
  • 기자명 박상우 기자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우리나라 40-50대의 사망률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 그 원인이 되는 병 중 하나가 바로 중풍, 즉 뇌졸중이다. 중풍은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 뇌세포가 손상되는 질환으로, 어떠한 질병보다도 1-2시간의 골든아워를 사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중풍전조증으로는 극심한 머리 두통, 언어장애, 마비증상, 시각장애 등이 대표적이며, 이와 같은 뇌졸중 전조증상들이 나타난다면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해 치료를 받아야 한다. 대처가 늦어지면 늦어질수록 언어장애, 안면마비, 반신불수 등의 후유증이 심각하게 남으며, 최악의 경우에는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애초 중풍에 걸리지 않도록 평상시 관리를 철저히 해주는 것이다.

중풍전조증을 예방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통곡물, 채소, 과일 위주의 건강식을 유지하고 혈액을 탁하게 만드는 육류나 인스턴트 식품은 피하는 것이다. 또한 혈관벽을 손상시키는 흡연, 음주 등은 자제하고 인체 노폐물 배출을 돕기 위해 하루 30분씩 꾸준히 운동을 하는 것도 좋다.

그러나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이처럼 바른 습관을 꾸준히 실천하기란 쉽지 않고, 더욱이 이미 혈관에 쌓여 있는 노페물을 제거하고 혈액순환 전반의 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보다 적극적이고 실효성 있는 관리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우선 우리 몸속 혈류체계에 대한 이해가 밑바탕이 돼야 한다. 우리 몸속 혈류체계는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혈압, 혈관 등 여러가지 요인이 유기적으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이뤄진다.

가령, LDL-콜레스테롤 높으면 혈관을 점차 좁혀 혈압을 높이고, 그에 따라 혈관벽이 손상되면 지질 침착은 더욱 쉽게 이뤄진다. 이러한 악순환이 반복되다 보면 중풍전조증을 비롯한 각종 혈관질환이 발병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평상시 발저림, 수족냉증과 같은 혈액순환 안될 때 증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가벼이 여기지 말고 적극적으로 복합관리를 시작해야 한다. 그것이 중풍을 예방하는 지름길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혈압, 혈관 등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혈류관리 복합식품의 도움을 받는 것도 방법이다. 개중 핵심이 되는 원료는 오메가3다. 오메가3 지방산은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혈행 및 혈중 지질을 개선하는 데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Journal of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 등의 저명한 학술지에도 오메가3의 기능을 확인할 수 있는 인체적용시험들이 다수 등재된 바 있다. 때문에 WHO 등의 국제기구에서도 필수 섭취를 권장하는 것이며, 혈류관리 복합식품의 필수성분으로 지목된다. 이렇듯 반드시 함유돼야 할 성분임에도 불구하고 산패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빠지는 경우도 있는데, 이때는 유통과정이 짧은 국내원료로 제조됐는지 여부를 확인한다면 안전한 섭취를 도모할 수 있다.

오메가3와 함께 혈중 지질 관리를 목적으로 반드시 섭취해줘야 할 것이 홍국이다. 홍국은 멥쌀에 누룩곰팡이를 배양하고 발효시켜 만든 붉은색 쌀로, 홍국 속 ‘모나콜린K’라는 성분이 콜레스테롤 조절 기능을 발휘한다.

모나콜린K는 80% 이상의 콜레스테롤을 합성해내는 간에 직접 작용해, 콜레스테롤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여타 원료들 대비, 나쁜 콜레스테롤 감소에 더 큰 기여를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SCI급 학술지인 ‘Current Therapeutic’에 따르면, 홍국을 일일 1.2g씩 섭취시킨 결과 섭취군의 혈중 LDL-콜레스테롤 수치가 유의적으로 감소했다는 결과가 밝혀지기도 했다.

홍국, 오메가3를 통해 혈중 지질을 적절히 관리해줬다면 코엔자임Q10과 엽산을 통해 혈관을 튼튼히 보호해줄 차례다. 코엔자임Q10은 국내 식약처에서 기능성을 인정받았으며, 엽산은 호모시스테인 수준을 정상으로 유지하는데 필요하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높은 혈압과 호모시스테인은 혈관벽을 손상시켜 지질이 쉽게 쌓이는 환경을 조성하고, 그에 따라 동맥경화, 협심증, 뇌졸중 등의 각종 혈관질환을 불러오는 바, 핵심 위험 인자로 지목된다. 따라서 코엔자임Q10과 엽산이 함유된 혈류관리 복합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보다 현명한 선택으로 보여 진다.

기존에는 중풍을 노년층에서 발병하는 질환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흡연, 음주, 서구화된 식단 등 현대인들의 생활습관이 급변하면서 젊은 층 환자 또한 급증하는 추세다. 즉, 젊은 층부터 노년층까지 누구도 안심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에 엽산, 코큐텐, 오메가3, 홍국 4가지가 모두 함유된 혈류관리 복합식품을 꾸준히 섭취하고 평상시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한다면 중풍을 비롯한 각종 혈관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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