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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업계, 20일부터 전국 직영.협력 서비스센터서 무상점검. 소모품 교환 실시

  • 기사입력 2020.01.16 11:02
  • 기자명 최태인 기자

[M 오토데일리 최태인기자]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설 연휴를 맞아 귀성길 운전자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1월 20일 ~ 23일까지 국내 자동차 제작사가 참여하는 ‘2020년도 설 연휴 무상점검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상점검 행사는 국내 자동차 5개사가(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지엠.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 모두 참여하며, 각 제작사의 전국 직영·협력서비스센터(총 2,274개소)에서 사전 예방점검 서비스를 매일(1.20∼23, 4일간) 08:30∼17:30까지 실시한다.

서비스 내용은 히터·에어컨, 제동장치, 타이어 공기압·마모도 점검, 냉각수 및 각종 오일류 보충과 와이퍼, 휴즈 등 소모성 부품은 점검 후 필요시 무상으로 교환하고, 자동차 고장 또는 교통사고 등으로 인한 운행정지 등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하여 긴급출동반도 가동할 예정이다.

또한, 장거리 운행을 위한 차량관리 및 안전운전 요령을 안내하고, 전국 어디에서나 가까운 정비소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을 운영, 귀성, 휴양지 등으로 이동하는 고객들에게 최대한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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