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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정보기술인재개발원, 청년취업아카데미 수료생 대상 채용박람회 열어

  • 기사입력 2020.01.14 16:44
  • 최종수정 2020.01.14 17:46
  • 기자명 박상우 기자
티맥스소프트 채용상담이 진행되는 사무실.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중앙정보기술인재개발원(개발원)은 오늘 청년취업아카데미 장·단기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채용박람회를 열고 유수한 기업에 SW기술 인력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면접의 기회를 제공했다.

채용박람회에는 티맥스소프트, 거민시스템, 성진하이텍, 피디시스템, 넥스트시스템이 참여했으며, 특히 티맥스소프트는 SW솔루션 기업으로 취업준비생들이 취업을 선호하는 Top 10 안에 드는 대표적인 소프트웨어 개발기업이기도 하다.

이날 설명회에 참여한 임ㅇ준 학생(청취아 수료생, 비전공자)은 “중앙정보기술인재개발원에서 기업들과의 채용면접을 받을 수 있게 기회를 주어서 비전공자로서 기업 및 직무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며, “기술면접과 자기소개서 등 소프트웨어 기업에서 요구하는 실질적 역량과 자질에 대해 바로 알게 돼 체계적인 준비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개발원은 청년취업아카데미 사업 이외에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훈련, 재직자 역량강화훈련 과정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훈련의 경우 SW개발자로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체계적인 기술교육과 취업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16일에는 강소기업인 사이버다임 경영지원실 과장이 개발원을 방문, 기업설명회를 진행했으며, 뛰어난 중앙 수료 인력을 채용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이처럼 중앙정보기술인재개발원은 SW기업, IT기업이 선호하는 우수 훈련기관으로 실력과 인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해 공급하고 있다.

개발원 이재일 원장은 “훈련생들에게 정부지원 훈련을 제공하는 일반기관은 많지만, 훈련생들의 미래 비전과 역량 고도화를 위해 훈련교사, 훈련콘텐츠, 시설&장비, 취업지원 시스템 등을 체계적으로 갖춘 훈련기관은 중앙 밖에 없다”며, “저희 훈련생 및 수료생들이 장래 SW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 발전 하도록 모든 지원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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