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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렌탈, 복합기 및 프린터 겨울철 관리법…습기와 저온에 조심해야

  • 기사입력 2020.01.13 09:10
  • 기자명 박상우 기자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겨울철만 되면 많은 사무실에서 복합기 전원이 안켜진다거나 프린터 출력상태가 나쁜 상황을 종종 마주하게 된다. 다른 계절은 상관이 없으나 기온이 낮은 겨울에는 복합기의 예열상태에 신경써야 하며 주변 기온차가 있기 때문에 복사기에 무리가 갈 수 있다.

복사기에는 절전모드라는 것이 존재하는데 겨울철에는 반드시 절전모드로 관리하는 것이 좋다. 전력소비가 미세한 차이이기 때문에 오히려 절전모드로 사용하는 것이 복사기의 수명을 늘릴 수 있다. 프린터는 업무중은 물론 퇴근시에도 전원을 항상 켜두는 것이 좋다. 프린터가 장시간 꺼진 상태에서 전원을 켰을 경우 30분 이상 충분한 워밍업 후 사용한다.

겨울철 저온으로 인해 출력물이 검게 출력되는 Background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절전모드를 해제하고 실내를 따뜻하게 난방한 후 프린터의 전원을 켜 충분한 워밍업을 한다. 정전기로 종이가 서로 붙어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종이를 털어 사이사이 공기층이 형성되도록 해주고 급지 고무를 깨끗한 천으로 닦아 이물질을 제거해준다.

복합기와 프린터, 복사기 등은 최대한 난방이 잘되는 곳에 설치해두고 업무중 복사기를 항상 켜둔다. 바람이 들거나 통풍이 심한 곳에 기계가 설치되어 있다면 바람을 막을 수 있는 칸막이나 물체를 설치하여 차가운 바람으로부터 기계를 보호해준다.

복합기의 경우에도 항상 전원을 켜두고 주기적으로 측면커버를 열어 상태를 확인하며 계속 환기를 시켜준다. 측면커버를 열면 내부에 성에가 있는지 이슬이 맺혔는지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으므로 발견시 닦아 제거해준다. 복합기 옆커버 옆에는 온풍기를 틀어놓고 커버를 태울 수 있는 난로와는 최대한 거리를 둔다.

하나렌탈 관계자는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겨울철 복합기나 레이저프린터 등은 습기와 저온에 매우 민감하기 때문에 고장이 잦다. 또한 종이에 습기가 차면 마찰이 떨어져 토너가 종이에 정착하기 어려워 흐리게 나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하며 새로운 카트리지 장착시 따뜻한 장소에서 충분한 시간을 가진 후 카트리지를 장착하는 것이 좋다”라고 조언했다.

한편 ‘하나렌탈’은 전국 16개의 직영점(서울특별시 본점, 김포시, 파주시, 구리시, 하남시, 안양시, 화성시, 청주시·공주, 계룡시, 서산시·당진군, 익산시·군산시, 장성군·나주시, 해남군·진도군, 경산시·칠곡, 울산시·부산시, 용인시, 부여)과 50개의 협력점을 운영중인 복합기 렌탈 임대 전문 업체로 컬러복사기를 비롯한 소형복합기, 칼라레이저프린터 대여 등 다양한 사무기기의 맞춤형 임대 솔루션을 제안한다.

100% 정품 토너 사용, 미사용매수 100% 이월, 팩스 무상 등의 프리미엄 렌탈서비스가 특장점이며 고장 발생시 온라인 원격 지원 서비스 및 전문기사 방문으로 신속한 해결을 돕고 있다.

또한 잉크, 종이 등 소모품이 떨어졌을 때 빠른 처리를 위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어 이용 고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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