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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폰, 아이폰11 Pro 사은품 에어팟 프로 제공 및 갤럭시노트9·S10 가격 인하

  • 기사입력 2020.01.02 00:00
  • 기자명 박상우 기자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애플은 에어팟 시리즈를 통해 전 세계에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신드롬을 만들어냈으며 아이폰11 PRO 인덕션 카메라 디자인은 스마트폰 시장에서 표준이 되는 등 손대는 모든것들이 유행으로 번지는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최근에는 슬로우모션과 셀피의 앞자를 따 '슬로피' (Slofies)라 불리는 기능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아이폰11 시리즈(11, PRO, PRO MAX)가 구매 사은품으로 또 한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내용에 따르면 회원 수 82만 명이 활동 중인 온라인 스마트폰 공동 구매 카페 ‘국대폰’ 은 신년을 맞이하여 아이폰11 시리즈 구매 사은품으로 에어팟 프로와 아이패드7 세대 등 고가의 사은품을 내걸었다.

국대폰은 당초 아이폰11 시리즈 구매 사은품으로 에어팟2를 제공했다. 하지만 2020년 상반기에 삼성전자의 갤럭시S11 시리즈, 애플의 보급형 모델 아이폰SE2 등 신규 모델들이 출시를 앞두고 있어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은품을 강화했다는 것이 국대폰 측 입장이다.

국대폰에서 아이폰11 시리즈 구매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에어팟 프로는 애플 무선 이어폰 에어팟의 3번째 시리즈로 기존작과 달리 노이즈캔슬링 기능을 적용해 외부 소리가 차단되는 것이 특징이다. 외부 마이크가 소음을 감지, 그에 상응하는 잡음을 발생시켜 외부 소리를 차단하는 원리다. 가격은 전작 대비 10만 가량 올라 시중에서 구매 시 30만 원대로 구입할 수 있으며 공급량 부족으로 돈이 있어도 사지 못하는 진풍경이 펼쳐질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 밖에도 국대폰은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9, S10, LG G8 등 LTE 플래그십 모델들의 가격도 잇따라 인하했다. 먼저, 지난 해 상반기에 출시한 갤럭시S10과 LG G8은 각각 3만 원대, 0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대화면, S펜으로 매니아층을 형성 중인 갤럭시노트9는 10만 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더불어 애플의 10주년 기념비 모델이자 오프라인 대리점에서 구하기 어려워 황금재고로 알려져 있는 아이폰X는 20만 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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