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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 토요타 자선 병원 콘서트 실시...내년 2월까지

  • 기사입력 2019.12.18 09:17
  • 최종수정 2020.01.10 17:30
  • 기자명 최태인 기자

[M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한국 토요타 자동차가 2003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토요타 자선 병원 콘서트’가 지난 17일 인천 인하대학교병원에서 막을 올렸다.

토요타 자선 병원 콘서트는 매년 연말연시 전국 주요 도시의 병원을 순회하며 환자 및 가족들을 위로하는 무료 콘서트로 매년 토요타 클래식을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과 한국 토요타 자동차의 기부금이 그 재원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번 토요타 자선 병원 콘서트에서는 KBS 교향악단 체임버가 소프라노, 금관 오중주, 타악기 앙상블 등 다채로운 곡을 연주하며, 개그맨 송준근과 정범균이 사회를 맡아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국 토요타 자동차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토요타 자선 병원 콘서트가 환자 및 가족분들에게 작게나마 위로와 기쁨을 드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병마와 싸우시는 분들의 빠른 쾌유를 빈다”고 말했다. 

이번 콘서트는 내년 2월 초까지 서울, 부산, 광주 등 전국 9개 도시, 12개의 병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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