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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과 함께 우리 몸 형성하는 물질 콜라겐, 저분자콜라겐 눈길

  • 기사입력 2019.12.16 17:44
  • 기자명 박상우 기자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우리 몸은 전체 몸무게의 70% 이상이 물로 구성이 돼있는데 그만큼 물은 우리 몸에서 역할이 가장 많다.

하지만 최근 많은 이들이 수분과 함께 우리 몸을 형성하는 물질 콜라겐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우리의 몸은 성인이 되고부터는 콜라겐을 자체 생산해 내지 못해 외부에서 콜라겐을 섭취해야 한다.

이에 섭취할 수 있는 콜라겐의 종류는 두 종류로 나뉘는데, 바로 육류콜라겐과 어류콜라겐이며, 실제 일본 세포 개선의 학회에서는 육류콜라겐이 우리 몸 체내 흡수율 2% 정도밖에 안 되는 반면 저분자콜라겐인 어류콜라겐은 체내 흡수율이 84%로 육류콜라겐 보다 약 42배 차이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어류콜라겐은 머리카락 굵기보다 잘게 쪼갠 콜라겐을 가수분해 콜라겐 펩타이드라고 불리기도 한다.

아울러 경성건강원 한의학박사 인정도는 “일반 콜라겐이나 젤라틴보다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가 좋다. 아미노산 사슬이 훨씬 짧기 때문에 소화하면서 혈류나 피부로 쉽게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흡수가 끝난 콜라겐 펩타이드는 몸 전체로 이동해 세포의 수리 및 재건, 재생을 도와주고 에너지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피쉬콜라겐 펩타이드는 수용성콜라겐이기 때문에 음료 및 물, 음식에 첨가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섭취할 수 있는 콜라겐이라 편리하다. 많은 이들은 물보다 커피나 음료를 많이 찾곤 하는데 무미의 물보다는 맛을 직접적으로 느끼고 자신에게 맞는 맛을 지속해서 찾기 때문에 이러한 식습관은 변화를 주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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