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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운영 몸캠피싱 보안기업 라바웨이브, 몸캠피씽 유연 대처 가능

  • 기사입력 2019.12.13 19:00
  • 기자명 최태인 기자

[M 오토데일리 최테인 기자] 사이버공간에서 일어나는 사이버 범죄는 광범위하게 진행된다. 해킹이나 바이러스 유포와 같은 오랜 준비기간이 필요한 범죄부터 전자상거래 사기 등 비교적 간단한 준비과정이 필요한 범죄 등 다양하다

전자 정보는 증거의 인멸이나 수정이 간단해 수사가 어려운 경우가 많으며, 개인이 대응하기가 힘들다. 특히 몸캠피싱은 유포가 시작되면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빠른 속도로 진행되기 때문에 개인이 대응할 수 없다.

몸캠피싱은 피해자의 허락 없이 신체나 중요부위 등을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촬영 및 녹화해 유포를 빌미로 협박하는 범죄다. 지인에게 유포한다고 협박하기 위해 촬영이나 녹화 전후로 악성코드가 담긴 APK파일을 보내 설치하도록 만든다.

만약 몸캠피싱에 피해를 입었다면 즉시 경찰에 알리는 것이 중요하며 유출된 영상을 삭제하여 더 이상 퍼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효과적으로 영상을 삭제하기 위해서는 보안 IT회사의 기술이 필요하다.

이러한 가운데, IT 보안회사 라바웨이브(LAVAR WAVE)는 몸캠피싱을 비롯한 사이버범죄들에 24시간 대응센터를 구축 및 운용하고 있다.

라바웨이브는 LAVAR CS기술을 활용해 몸캠피싱에 대응하고 있다. 해당 기술에는 정밀분석시스템과 변수대응 솔루션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에 녹화된 동영상이 연락처 목록의 지인들에게 유포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고 있다.

특히 유포 대상을 강제로 변경시키거나, 동영상 유포 차단 후 P2P사이트 등에서 영상이 더 확산되지 않도록 피해자들을 돕고 있다. 영상 유포를 원천봉쇄하고 있으며, 동시에 매개수단을 모두 차단하고 있기 때문에 동영상 확산으로 인해 불안해할 일이 없다.

한편 라바웨이브 관계자는 “몸캠피씽은 신속하게 대처를 준비한다면 피해를 입지 않고 조기에 해결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국민이 몸캠피씽 등 사이버범죄로부터 안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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