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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금리시대 예금이자 보다 월세, 부산명지 대방디엠시티 오피스텔

  • 기사입력 2019.12.13 09:08
  • 기자명 박상우 기자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1.25% 최저금리시대가 도래하면서 자산가들의 움직임이 오피스텔, 상가, 소형아파트와 같은 수익형 부동산 투자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실제 은행이자 보다 많은 월세를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매수세가 몰리면서 올해 7월 서울 오피스텔 거래는 3184건으로 전달 보다 18.9%가 늘었다.

대출규제가 강력한 서울권의 변화를 볼 때 비교적 규제가 약한 지방 오피스텔 거래는 더욱 큰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부산지역에서는 다양한 개발 호재로 부산 명지지구가 주목 받고 있다. 부산시는 향후 명지국제신도시를 해운대의 2배, 센텀시티의 5배 규모의 주거지로 확장 할 계획이다. 이 계획에 따라 외국인 투자자 유치를 위하여 국제업무시설, 외국 교육기관, 의료기관, 호텔, 컨벤션 등 다양한 비즈니스 시설이 조성 된다. 이를 통해 24만 여명의 인구를 증가시킬 계획이다.

부산시 계획에 발맞추어 강서구는 교육선도·첨단비즈니스·관광문화·글로벌 도시를 비전으로 삼고 대단위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의 중심을 명지지구로 삼고, 작년 ‘기적의 도서관’건립에 이어 500억 원을 투입하여 문화복합시설인 ‘낙동강 아트홀’을 착공에 들어간다. 또한 지난 11월 영국의 명문학교인 로얄러셀스쿨과 MOU를 체결하여 영국 왕실 후원학교 최초의 분교가 명지지구에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서부경남 최초로 스타필드시티가 오픈하였으며 이마트트레이더스, 베이비서클, 일렉트로마트, 쇼핑센터 등이 입점했다. 스타필드 및 스타필드시티는 신세계그룹에서 경영하는 쇼핑몰 브랜드로 미국의 쇼핑몰 전문 운영 기업인 터브먼사와 제휴하여 기획 한 국내 대표 몰링브랜드 이다.

이외에도 명지국제신도시는 서부지방검찰청, 서부지방법원 등 법조타운을 비롯해 국회도서관, 문화예술관, 학교용지, 중심상업지구, 업무시설용지, 연구시설용지 등이 인접하며 시민공원 1.7배 규모의 생태공원도 인근에 조성을 앞둬 관광객의 유입도 기대 할 수 있다.

대방건설은 명지지구에 ‘부산 명지 대방디엠시티’ 오피스텔 및 판매시설을 계획하여 2021년 3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이 단지에는 지하부터 총 25개 층으로 3개 동, 2860호실의 주거·업무지원 시설이 들어선다. 명지의 초대형·초호화 단지답게 쇼핑센터, 영화관, 실내수영장, 게스트하우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게 된다. 명지 대방디엠시티는 명지국제신도시의 교통중심지에 자리하여 사상-하단선, 강서선 개통 시 도보2분의 ‘더블역세권’에 자리한다.

명지 대방디엠시티 2층 멀티플렉스는 명지지구 대규모의 롯데시네마를 통해 주변 영화관람객의 수요를 흡수하고, 다양한 업종의 쇼핑몰과 문화시설을 입점 시켜 명지국제신도시의 프리미엄 MXD(주거복합단지)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계약 조건 역시 호재다. 계약금 기존 10% 중 5%를 무이자대출 지원을 하면서 초기 부담금이 절반으로 줄었다. 최저 558만원으로 입주 때까지 추가 금전부담이 없다. 더불어 임대수익보장제 3년을 실시하면서 매월 최대 52만원씩 임대료를 보장받을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상업시설의 경우 담보대출이자지원으로 최대 2억 6천만원의 사실상 할인 혜택을 고객이 받을 수 있게 되었다. 혜택들은 한시적으로 대방건설에서 진행하고 있는 특별혜택이기 때문에 고객들의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

대방건설은 2018년 도급순위 27위의 중견건설사로, 지난해에는 양주 옥정지구를 성공리에 분양하였고, 구리갈매지구, 전주 효천지구, 의정부 고산지구에서 분양을 진행했다. 올해사업은 인천 검단, 파주 운정에서 성황리에 분양중이며, 인천 송도, 양주 옥정 2차 등 전국적으로 다양한 곳에서 분양을 할 예정이다.

업체 관계자는 “평범한 랜드마크의 시대는 갔다. 입주민과 고객들께 압도적인 프리미엄 타운을 ‘현관’앞에 제공하겠다”며 국내 MXD선두기업의 철학에 걸맞은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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