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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주차대행 ‘현대주차’, 장·단기 주차비용 및 차량관리 고민 해소

  • 기사입력 2019.12.12 10:00
  • 기자명 최태인 기자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연말연시가 되면 한 해 동안 미뤄 왔던 휴가를 쓰고자 혹은 가족들과 새로운 한 해를 보다 뜻 깊게 맞아 보고자 하는 이들이 인천국제공항으로 몰려든다.

최근 국민 소득의 증가와 소확행이라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및 가치가 퍼지면서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해외로 출국하는 여행객 인파가 더욱 늘었다는 분석이다.

인천국제공항은 지리적인 위치 상 공항버스, 철도 혹은 자가용을 이용해야 하는데 짐이 많고 가족 단위로 움직이는 여행객들은 공항으로 향하는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하는 것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자가용을 이용해 공항으로 가는 것이 훨씬 편하고 빠르지만 여행을 떠나 있는 기간 동안의 주차 문제가 항상 골치다.

인천국제공항은 나날이 늘어나는 이용객 수에 비해 여전히 주차장이 협소한 편에 속하며 비용도 만만치 않다. 이에 사설 주차대행 서비스 업체로 눈을 돌리는 소비자들도 늘어나고 있다.

‘인천공항 현대주차’는 인천국제공항 주차대행 서비스 업체로서 장, 단기 주차 이용 고객들의 차량 관리 걱정과 비용적인 부담을 덜어주는 것으로 알려져 인기를 끌고 있다.

실내, 실외 주차 중 선택이 가능한데 특히, 비용적인 절감 면에서 인기가 많은 실외 주차의 경우 3일 이용에는 3만원의 기본요금을, 4~5일 이용 고객에게는 기본요금 없이 첫 날부터 하루 9,000원을, 6일 이상의 중장기 고객들에게는 5일까지 9,000원으로 책정된 뒤 6일부터는 하루 5,000원의 주차요금을 책정하고 있다.

공항 주차장에 비해 영종도 내의 ‘인천공항 현대주차’ 전용 300대 규모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비용적인 면에서 메리트가 크지만 실외 주차를 맡길 때는 아무래도 차량의 부식이나 오염 등의 관리 문제를 고민하게 된다.

이러한 고객들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인천공항 현대주차’에서는 한파가 심한 동절기나 우천, 연휴 등을 제외하고는 무료 손세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자체적인 주차장에는 무수한 CCTV설치와 세콤, 캡스 등의 보안업체와의 협약을 통해 더욱 안전하게 차량을 지켜준다. CCTV영상을 고객들이 모바일로 실시간 검색해 확인해 볼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인천공항 현대주차’의 주차대행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온라인, 유선 등으로 예약한 뒤 출국 전 픽업 드라이버에게 차량을 인도하면 된다.

제1, 2여객 터미널에 무관하게 픽업 드라이버가 차량을 인수하며 인수 시에는 차량 주행거리, 귀중품 보관여부, 제반 사항 등을 담은 접수증도 발급해 준다.

한편, 보다 자세한 이용 방법이나 예약 문의 등은 ‘인천공항 현대주차’의 공식 홈페이지나 유선 대표 번호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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