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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급서 보기 드문 할인’ 폭스바겐, 아테온 이달 최대 22% 할인

재고처리 위해 11월 할인폭 13%보다 9% 늘어

  • 기사입력 2019.12.09 17:39
  • 기자명 박상우 기자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이달 아테온을 최대 22% 할인해주는 프로모션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지난달까지 적용된 13% 할인 폭보다 9% 높아진 것이다. 금액으로는 지난달 최대 할인액인 740만원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난 최대 1,258만원이다.

이를 통해 아테온을 4천만원 초반대에서 구입할 수 있다.

현재 아테온은 2가지 트림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가격은 엘레강스 프리미엄이 5,225만4천원, 엘레강스 프레스티지가 5,718만8천원이다.

폭스바겐코리아가 이같이 아테온의 할인 폭을 높인 것은 재고를 소진하기 위해서다.

폭스바겐코리아 관계자는 “2019년형 모델 재고를 처분하기 위해 최대 22% 할인판매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때문에 폭스바겐코리아는 2019년형 아테온 출고가 재개됐던 5월부터 지난달까지 적용됐던 13% 할인 폭을 22%까지 늘린 것이다.

대신 티구안의 할인금액이 줄었다. 폭스바겐은 지난달 최대 300만원을 할인해줬으나 이달에는 최대 28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티구안 재고량이 부족해 할인율을 줄였다는 것이 폭스바겐코리아의 설명이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이 두 차종을 합쳐 이달에 2,500대에서 2,700대를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폭스바겐코리아의 지난달 판매량은 2,024대로 이 중 티구안이 1,640대, 아테온이 384대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폭스바겐코리아가 기록한 월 판매량 중 최다 판매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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