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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딜폰, 갤럭시S10·아이폰7 등 가격 할인

  • 기사입력 2019.12.09 00:00
  • 기자명 박상우 기자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지난 11월 이동통신시장 번호이동 수치가 올해 들어 최대치를 기록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10이 출시로 지난 8월 52만 6273건을 기록한 번호이동 수치는 3개월 만에 56만 5866건을 달성하며 올해 최대치를 갱신했다.

지난해 11월 번호이동 수치에 비해 약 3만 건 이상 증가한 것을 보면 단순히 시기적으로 수능이 끝난 수험생의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업계 관계자는 이처럼 11월 번호이동 수치가 올해 최대치를 기록한 것은 아이폰11의 흥행 속에 있다고 해석했다. LTE 모델로만 출시된 아이폰11이 예상보다 높은 인기를 이어가자 기존 5G폰에만 집중되던 지원금이 갤럭시S10, LG G8등의 플래그십 LTE 모델까지 확대되면서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28만 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네이버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핫딜폰’ 은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한 LTE 스마트폰에 카페 추가지원금을 더한 최저가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내용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출시된 갤럭시S10 모델과 LG G8 모델의 경우 11월 초 출고가 인하와 공시지원금 상향이 맞물려 각각 3만 원대와 0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갤럭시S9, 아이폰7, LG V40 등 출시된 지 1년이 지난 플래그십 모델은 0원까지 몸값을 낮춰 가성비를 추구하는 고객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핫딜폰은 다시 한번 LTE 전성시대를 만든 주역이라 할 수 있는 아이폰11 시리즈 구매 시 2세대 에어팟과 에어팟 실리콘 키링 케이스, 듀얼젠더, 고속 충전 케이블을 사은품으로 제공하여 아이폰 유저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중이다.

핫딜폰 관계자는 “아이폰11의 여파로 2019년 연말이 LTE 스마트폰으로 뜨거워질 전망이다.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만큼 재고가 소진되기 전 빠른 신청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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