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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쎄라토, 중국서 가장 인기있는 차 선정

  • 기사입력 2006.01.04 12:22
  • 기자명 이상원

기아자동차의 쎄라토가 중국 관영 CCTV가 선정한  부문별 'Car of The Year'에 선정됐다.
 
기아차는 3일 쎄라토가 중국 관영 CCTV가 주관하는 올해의 차 선정 총 8개 부문 중 2005년도 가장 인기있는 자동차 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CCTV의 올해의 자동차 선정은 소비자 반응조사와 전문 테스트 드라이버의 공개테스트, 인터넷 및 핸드폰 메시지를 통한 공개 투표, 자동차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단의 집중심사를 거쳐 총 8개 부문에서 선정하는 상이다.
 
쎄라토는 최근 중국세계무역조직연구회와 중국방송텔레비전협회의 2005 중국생활방식 최고브랜드조사에서도 최우수 자가용 모델로 선정되는 등 중국시장에서 호평을 얻고 있다.
 
쎄라토는 중국합작사인 둥펑위에다기아의 예청공장에서 생산되며 지난 8월 출시이후 지난달까지 총 2만6천921대가 판매되는등 호조를 보이고 있다.
 
한편, 올해 CCTV의 부문별 수상작은 소형차부문은 장안스즈키의 SWIFT, 준중형차부문은 동풍닛산의 티다, 중형차부문은 상하이폭스바겐의 파사트, SUV부문은 동펑혼다의 CR-V, 고급차부문은 일기도요타의 크라운, 중국메이커부문은 천진일기의 SHIRLEY, 대상부문은 일기폭스바겐의 아우디가 각각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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