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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중고차 ‘담소카’, 허위매물. 사고차량 등 중고차 매매 피해 근절

  • 기사입력 2019.12.05 14:04
  • 기자명 최태인 기자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연말을 앞두고 중고차 구매를 희망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가성비가 뛰어난 중고차량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신중하게 중고차 매매업체를 선정해야 한다. 늘어나는 중고차 구입 수요를 악용하는 불법업체들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기 때문이다.

피해사례들은 대부분 허위매물이나 미끼매물이 차지하고 있다. 허위매물이나 미끼매물들은 모두 소비자를 기망하는 수법으로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매물을 홍보해 중고차 매매단지로 찾도록 만들어 다른 매물들을 안내해 판매를 유도한다.

이 밖에도 불법 중고차 업체들은 이윤을 창출하기 위해 사고차량이나 전손차량, 침수차량 등을 버젓이 유통하고 있다.

비양심적인 중고차업체들이 성행하고 있는 가운데, 중고차시장의 신뢰도를 회복하기 위해 소비자들을 돕는 곳이 있다. 수원중고차매매사이트 ‘담소카’라는 곳이다.

담소카는 현재 허위매물을 근절하고자 철저한 모니터링을 실시한 뒤 매물들을 중개하고 있으며, 매매단지 방문 시 차량이 매매단지에 없거나 가격초과, 주행거리 500km초과, 옵션정보 상이, 사고이력 상이한 경우 등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헛걸음 보상제도를 펼치고 있다.

또, 허위매물이나 사고차량 등을 구매해 피해를 입은 소비자들을 위해 공식카페를 개설해 사태를 원만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와 함께 중고차 거래 후기나 차량과 관련된 상식 등을 게시하는 네이버TV를 운영해 사회초년생이나 초보운전자, 여성운전자 등이 올바른 차량상식을 얻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사회초년생들이나 주부, 학생 등 목돈 마련에 어려움을 느끼는 소비자들을 위해 KEB하나은행과 제휴협약을 체결하였다. 저렴한 금리로 차량 할부구매가 가능하며 최장 120개월 동안 이용이 가능하다.

담소카 관계자는 “본사인 수원지역 외에 서울, 분당, 안산, 용인, 천안, 대전, 울산, 대구 등 전국에 중고차매매단지를 구축해 편리하게 상담이 가능하고 발품을 팔지 않아도 다양한 매물들을 접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 직원이 합심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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