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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의달인, 갤럭시S10·노트9·아이폰7 연말 맞이 가격 할인 ‘2019 시즌 오프 행사’

  • 기사입력 2019.12.05 00:00
  • 기자명 박상우 기자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지난해 이후 출시된 통신 3사 플래그십 스마트폰 모델 가운데 출고가 100만 원을 웃도는 제품이 10개 중 8개꼴인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 따르면 2018년 이후 출시된 플래그십 스마트폰 모델 101개 가운데 약 70여 종이 10만 원 이상이었다. 출고가 130만 원을 뛰어넘는 모델도 약 38개 였다. 플래그십 모델 중 가장 최고가는 지난 9월 6일에 삼성전자에서 출시한 갤럭시폴드5G로 가격은 239만 8000원에 달했다.

이처럼 점점 플래그십 스마트폰 모델의 가격이 상향 평준화되면서 소비자들의 금액 부담이 나날이 커지는 가운데, 회원 수 50만 명이 활동 중인 온라인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폰의달인이 연말을 맞이해 2019 시즌 오프 행사를 진행한다고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내용에 따르면 지난 11월 1일 출고가 인하 및 공시지원금이 상향된 갤럭시S10 LTE 모델을 대상으로 추가 할인을 더해 출고가 899,800원에 공시지원금 및 추가 할인 적용 시 할부원금 99,900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다음날인 2일 공시지원금이 상향된 LG G8 ThinQ 모델은 출고가 807,600원에 공시지원금 및 추가 할인 적용 시 할부원금 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또한, 국내에서 다수의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는 삼성전자의 하반기 플래그십 라인업 노트 시리즈의 갤럭시노트8 256GB와 갤럭시노트9 128GB는 각각 할부원금 73,000원, 할부원금 149,500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갤럭시S9, 아이폰7, LG V40 씽큐 등 출시된 지 1년이 지난 플래그십 모델은 전부 할부원금 0원에 구입할 수 있어 라이트 유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상황이다.

더불어 폰의달인은 예약 판매에 이어 정식 출시 이후 흥행 가도를 잇고 있는 애플의 아이폰11 시리즈 구매 혜택으로 구매자 전원에게 에어팟2, 실리콘 키링 케이스, 듀얼젠더, 3in1 고속 충전 케이블 등을 제공 중이며,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하기 어려워 황금재고로 알려진 애플의 아이폰X는 할부원금 30만 원대에 한정판매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삼성전자의 실속형 라인업인 A시리즈의 갤럭시A30과 갤럭시A40은 요금제 관계없이 할부원금 0원에 구입할 수 있어 효도폰, 학생폰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폰의달인 관계자는 “스마트폰의 성능이 상향 평준화된 만큼 가격도 함께 올랐다. 스마트폰 교체주기가 다가왔거나 가격이 비싸서 고려 중이였다면 지금 할인 행사를 통해 스마트폰 교체하는 것을 추천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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