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알파벳, 래리 페이지 공동창업자 퇴임. 순다 피차이 CEO 겸임
구글 알파벳, 래리 페이지 공동창업자 퇴임. 순다 피차이 CEO 겸임
  • 이상원 기자
  • 승인 2019.12.04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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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공동창업자인 세르게이 브린(왼쪽)과 래리 페이지가 캘리포니아 주 마운틴 뷰에있는 Google Inc.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래리 페이지의 퇴임을 선언했다.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구글의 지주회사인 알파벳이 3일(현지시간) 공동창업자인 래리 페이지 최고경영자(CEO, 46)가 퇴임한다고 발표했다.

신임 CEO는 구글의 순다 피차이(Sundar Pichai. 47) CEO가 지주회사의 CEO도 겸하게 된다.

래리 페이지CEO는 공동창업자인 세르게이 브린(46)과 함께 이사회에 남아 경영에는 계속 참여할 예정이다.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은 1998년 구글을 창업했으며, 한때 외부에서 초빙한 전문 경영자인 에릭 슈미트(64)에게 CEO직을 맡겼다가 구글이 지주회사로 전환한 2015년부터 래리 페이지가 알파벳의 CEO를 맡아 왔다.

래리 페이지CEO는 브린과 공동으로 낸 성명에서 “회사가 인간이라면 21세의 젊은이가 잠자리에서 나오는 때와 같다"면서 ”지금은 지주회사 체제가 잘 구축된 것으로, 알파벳과 구글에 2명의 CEO는 필요 없어졌다“고 말했다.

하지만 교체에 대한 구체적 인시기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래리 페이지는 최근 자신의 자금을 투입한 비행자동차의 개발 벤처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알파벳의 주주총회에도 참석하지 않아 관심을 끌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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