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불허전 그랜저, 부분변경에도 1만대 가뿐. ‘베스트셀링카’ 탈환
명불허전 그랜저, 부분변경에도 1만대 가뿐. ‘베스트셀링카’ 탈환
  • 이상원 기자
  • 승인 2019.12.0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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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그랜저는 출시 첫 달인 지난 11월 하이브리드 모델 2,312대 포함, 총 1만 407대 팔리며 전 차종 1위에 올랐다.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그랜저 파워는 역시 대단했다. 그랜저가 부분변경을 통해 지난 달 가뿐히 베스트셀링카 자리에 올랐다.

신형 그랜저는 출시 첫 달인 지난 11월 하이브리드 모델 2,312대 포함, 총 1만 407대 팔리며 전 차종 1위에 올랐다.

현대차는 지난 11월 국내 6만3,160대, 해외 32만 9,087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9만 2,247대를 판매했다. 이는 국내 판매는 1.5%, 해외 판매는 3.0%가 줄어든 것이다.

하지만 내수시장은 부분변경 그랜저가 1만407대 팔리며 그랜저 시대를 재개했고 쏘나타가 하이브리드 모델 1,203대 포함, 8,832대가 팔리는 등 두 차종이 1만9천대 이상 판매됐다.

그랜저의 월간 판매량 1만대 돌파는 지난 4월 이후 7개월 만으로, 국내시장 베스트셀링카 타이틀을 탈환하는 동시에 ‘더 뉴 그랜저’의 누적 계약도 4만대에 육박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이어갔다.

쏘나타는 전년 동월 대비 2배 이상의 성장세를 보인 하이브리드 모델의 인기에 힘입어 전체 모델 실적도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65.5% 성장하며 그랜저와 함께 세단 판매를 견인했다.

RV부문은 싼타페가 7,001대, 팰리세이드가 4,137대, 코나가 EV모델이 852대, 하이브리드모델이 689대 등 총 3,720대, 투싼이 3,279대 등 총 2만 813대가 판매됐다.

또 수소전기차 넥쏘는 전년 동월 대비 4배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며, 지난 2018년 3월 출시 이래 역대 최대 판매실적인 699대가 판매됐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70가 1,339대, G80가 1,214대, G90가 1,086대 판매되는 등 총 3,639대가 판매됐다.

특히, 미국 최고 권위의 시장조사 기관 J.D 파워가 실시한 신차품질조사에서 전체 브랜드 1위에 등극한 제네시스는 연이은 호평에 힘입어, 플래그십 세단 G90 가 전년 동월 대비 23.1% 성장세를 보이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갔다.

현대차의 해외시장 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3.0% 감소한 32만 9,087 대를 기록했다.

해외시장 판매는 선진 시장에서의 판매 호조에도 불구하고, 신흥 시장에서의 수요 위축과 판매 부진이 주요한 영향을 미쳤다.

이에 따라 현대차의 1-11월 글로벌 판매실적은 402만4,628대로 전년 동기의 417만6,449대보다 3.6%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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