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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딜폰, 아이폰11·갤럭시s10·LG G8 등 구매 시 다양한 혜택 제공

  • 기사입력 2019.11.30 00:00
  • 기자명 박상우 기자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지난 10월 25일 정식 출시 이후 예약 판매의 인기를 그대로 쭉 이어와 지금까지 흥행몰이 중인 애플의 아이폰11 시리즈가 연일 높은 판매량을 갱신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아이폰11 시리즈의 성공 요인을 3가지로 보고 있다. 첫 번째는 아직까지 애플의 충성 고객층이 건재하다는 점, 두 번째는 5G 품질 불만으로 요금제가 저렴한 LTE 모델의 선호도가 높다는 점, 세 번째는 카메라 기능이 대폭 상향된 점으로 꼽고 있다.

특히, 지원금이 워낙 적기로 유명한 아이폰 모델은 보통 가격 할인보다 사은품을 내걸고 마케팅을 강화하는 데 최근 트랜드인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에어팟2’ 가 사은품으로 제공되면서 인기몰이에 힘을 더한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11 시리즈의 흥행은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국내 제조업체들의 판매 전략도 바꿔놓았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상용화가 시작되면서 지금까지 5G 모델에만 집중해왔지만 LTE 모델로 출시된 아이폰11 시리즈의 흥행을 보고 기존 LTE 모델의 출고가를 대폭 인하했고 이에 국내 이통 3사도 공시지원금을 더해 뒤로 미뤄뒀던 LTE 모델들의 가격 인하를 통해 재고 정리 작업에 돌입했다.

이러한 가운데, 회원 수 28만 명이 활동 중인 온라인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핫딜폰이 4분기에 접어들면서 대대적인 스마트폰 가격 할인을 진행해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먼저, 핫딜폰은 25% 선택약정 제도 시행 이후 출고가 인하 및 공시지원금 인상 등으로 LTE 모델에 대한 이례적인 가격 할인에 화두에 올랐던 갤럭시S10 LTE 모델과 LG G8 씽큐 모델을 대상으로 추가 할인을 더해 각각 할부원금 9만 원대, 0원에 판매 중이며, S펜으로 국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던 ‘노트 시리즈’ 의 갤럭시노트9는 할부원금 10만 원대에 판매 중이다.

또한, 애플의 10주년 기념비 모델이자 황금 재고로 널리 알려진 애플의 아이폰X는 소량 재고 입고돼 할부원금 30만 원대에 선착순 판매가 이뤄지고 있으며, 아이폰7, 갤럭시S9는 일찍이 할부원금 0원에 판매돼 단종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LG V40 씽큐 모델은 가입유형(번호이동, 기기변경)과 무관하게 할부원금 0원에 판매돼 기기변경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몰이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핫딜폰은 아이폰11 시리즈 구매 혜택도 공개했다. 아이폰11, 아이폰11 pro, 아이폰11 pro max 3종 구매 시 구매 사은품으로 에어팟2를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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