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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나와, 역세권·학세권·숲세권 등 입지조건 좋은 신축빌라 분양 수요 꾸준

  • 기사입력 2019.11.27 00:00
  • 기자명 박상우 기자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위해 주택 매매에 나서는 실수요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떨어질줄 모르는 집값과 전세대란 등의 우려로 인해 전세보다 매매를 원하는 경우가 많아진 것이다.

신축빌라 분양에 대한 문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신축빌라는 아파트보다 가격대가 저렴하고 관리비 등의 부담이 적은 것이 장점이다. 엘리베이터, 세대별 주차공간, CCTV, 무인택배함 등 생활편의시설을 갖춘 신축빌라가 많아진 것도 젊은세대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구조가 다양하고 별도의 인테리어 비용이 필요하지 않은 것도 인기 요인이다. 특히 역세권, 학세권, 숲세권 등 입지조건이 좋은 신축빌라는 수요가 꾸준해 가격하락이나 매매에 대한 염려가 적다는 점에서 선호도가 높다.

하지만 신축빌라는 아파트와 다르게 시세가 명확하지 않고 하자여부를 개인이 확인하기가 쉽지 않다. 이에 빌라정보제공 플랫폼을 통해 신축빌라 매매를 진행하는 방법이 주목받고 있다.

빌라정보제공 '집나와'의 경우 서울, 인천, 경기도 지역의 신축빌라 분양 및 구옥빌라 매매, 전세 평균시세를 제공해 수요자들의 시세파악을 돕고 있다. 기타 지역의 구옥빌라 매매, 전세 시세도 확인 가능하다. 빌라 시세표는 매월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실거래건수와 문의지수 등을 공개하는 트렌드통계와 신축빌라 매매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빌라파헤치기 등을 살펴볼 수 있다. 빌라 전문가가 빌라 분양 현장에 동행하는 무료빌라투어 서비스도 이용자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집나와 빅그램 빌라시세에 의하면 서울 강서구 신축빌라 중 화곡동(화곡역) 신축빌라 평균시세는 2억7,331만원, 방화동(방화역) 신축빌라는 2억6,832만원이며 구로구 오류동(오류역) 신축빌라 평균시세는 2억8,324만원, 고척동(개봉역) 신축빌라는 2억5,596만원으로 확인됐다.

동작구 상도동(상도역) 신축빌라 평균시세는 3억3,100만원, 사당동(사당역) 신축빌라는 4억4,374만원이며 서대문구 북가좌동(디지털미디어시티역) 신축빌라는 2억6,825만원, 홍제동(홍제역) 신축빌라는 3억5,833만원 선이다.

강동구 신축빌라 중 천호동(천호역) 신축빌라 평균시세는 3억4,654만원, 암사동(암사역) 신축빌라는 3억854만원이며 강북구 수유동(수유역) 신축빌라는 2억7,943만원, 미아동(미아역) 신축빌라는 3억1,355만원에 신축빌라 평균시세가 형성되어 있다.

경기도의 경우 고양시 식사동(백마역) 신축빌라 평균시세는 2억3,062만원, 풍동(풍산역) 신축빌라는 3억676만원이며 부천시 소사본동(소사역) 신축빌라 평균시세는 2억8,794만원, 심곡본동(부천역) 신축빌라는 2억7,736만원으로 나타났다.

또한 부천시 고강동(우장산역) 신축빌라는 2억5,694만원, 원종동(까치울역) 신축빌라는 2억4,029만원이며 파주시 동패동(탄현역) 신축빌라 평균시세는 2억307만원, 금촌동(금촌역) 신축빌라는 1억9,413만원 대다.

남양주시 신축빌라 중 화도읍(천마산역) 신축빌라 평균시세는 1억7,563만원, 호평동(평내호평역) 신축빌라는 2억602만원이며 의정부시 가능동(가능역) 신축빌라는 2억2,983만원, 호원동(회룡역) 신축빌라는 2억4,153만원 선이 평균시세다.

인천시는 계양구 동양동(계양역) 신축빌라 평균시세가 2억1,857만원, 작전동(작전역) 신축빌라는 2억7,496만원이며 부평구 신축빌라 중 부평동(부평역) 신축빌라 평균시세는 2억6,162만원, 갈산동(갈산역) 신축빌라는 2억3,596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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