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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소프트’, 자체 기술 EndPoint로 몸캠피싱, 영상통화 피씽 사기 해결

  • 기사입력 2019.11.26 11:03
  • 기자명 최태인 기자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사이버 공간에서 일어나는 범죄인 몸캠피싱이 꾸준히 문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 논란에 중심이 된 몸캠피싱은 2017년 1,234건(약 18억 원)과 2018년 1,406건(약 34억 원)에 이르렀다. 올해 10월까지 이미 피해액이 33억 원 이르고 있어 많은 피해자들이 고통을 받고 있는 현실이다.

인터넷, 통신기술의 발달로 인한 각종 사이버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그 뿌리가 뽑히지 않고 있으므로 혹시 내가 피해자가 되지는 않을까 하는 경각심 역시 필요하다.

IT 회사 퍼블소프트(Pubble Soft)에서는 동영상, 사진 등의 여러 가지 자료가 더 이상 퍼지지 않도록 원천적인 차단 기술을 이용해 피해자를 돕고 있다.

퍼블소프트는 EndPoint 기술로 동영상 유포를 원천 차단하고 피해자의 스마트폰 운영체제에 맞춰 차단을 실현하고, 기타 유포 경로를 파악한 다음 필요한 대응책을 확인하고 있다. P2P사이트나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퍼진 동영상을 모두 확보해 제거한 다음, 재 공유되지 못 하도록 하고 있기도 하다.

또한, 화사기와 화상통화 협박에 대처할 때 사용하는 기술을 이용해 몸캠피싱에 대응하고 있으므로, 몰카, 도촬 등 여러 가지 문제에 모두 대응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췄다. 24시간 대응 서비스를 진행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문의 역시도 24시간 동안 언제든 편하게 할 수 있다.

몸캠피싱 차단하는 퍼블소프트 관계자는 “보안IT회사를 찾을 때는 오랜 시간 운영이 되었는지, 실제 후기가 좋은지 등을 알아봐야 한다. 만약 실제로 이용해본 사람들의 후기가 좋지 않거나 실시간 모니터링이 안 된다면 재고해봐야 하고, 또 업체 중에서 확보한 영상을 이용해 라인과 카톡으로 재협박하는 경우도 있어 신뢰할 수 있는 곳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영상통화사기와 영상통화협박 관련 기술적 문의사항은 퍼블소프트에 대표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몸캠피싱은 피해자가 알고 있는 친구·가족·동료들에게 신체 사진이나 동영상이 유포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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