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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중고차 ‘차품딜, 중고차를부탁해’, 중고차 실내 냄새제거법 공개

  • 기사입력 2019.11.26 07:00
  • 기자명 최태인 기자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최근에는 중고차 매매를 위해 발품을 팔아 업체를 방문하거나 플랫폼에서 매매 관련 게시글을 확인할 때 금연차라고 홍보하는 매물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중고차의 경우 신차가 아니기 때문에 전 소유주의 관리방법에 따라 특유의 냄새가 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담배냄새와 같은 불쾌한 냄새들의 경우 기존의 냄새를 감춰 차량을 판매하여도 시간이 흐른 후에는 기존에 베어 있던 냄새들이 스멀스멀 올라오는 경우가 많아 특유의 냄새를 제거하기가 쉽지 않다. 이에 일부 운전자들이 냄새 때문에 신차를 구매하기도 한다.

이러한 가운데, 차량을 구입한 후 퀴퀴한 냄새로 고민하고 있는 운전자들을 위해 수원중고차 매매사이트 ‘차품딜, 중고차를부탁해(이하 차품딜)’에서 차량의 냄새를 제거하는 방법들을 알려왔다.

차품딜 관계자는 첫 번째로 촛불을 켜는 방법을 꼽았다. 촛불은 일산화탄소가스를 연소시켜 이산화탄소로 만들어 주기 때문에 촛불을 켜 놓게 될 시에는 공기가 정화된다. 다만 화재의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어 반드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두 번째로는 사과를 반쪽으로 잘라 자동차 실내에 넣어두는 것이다. 사과에는 실내의 냄새를 강력하게 흡수하는 성질을 갖고 있어 중고차 냄새제거에 매우 효과적인 방법으로 알려져 가장 많이 시행하고 있는 방법 중 하나다.

세 번째로는 겨자를 물에 희석시켜 자동차 가속 페달 옆에 위치한 공기흡입구와 송풍구 부분에 뿌리는 방법이다. 흡입구와 송풍구에 겨자를 뿌린 후 송풍기를 가동하면 송풍기에서 나오는 냄새들을 제거할 수 있다.

네 번째로는 커피를 사용하는 방법이다. 원두커피의 찌꺼기나 녹차 티백을 이용해 실내에 비치하면 악취를 제거할 수 있다. 다만 커피찌꺼기는 오랜 시간 방치할 수 없고 향이 점차 사라져 주기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끝으로 믿을만한 중고차업체 차품딜 측은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안전하고 합리적인 가격대로 차량을 매매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또한 차품딜은 본사인 수원지역 외에 서울, 분당, 안산, 용인, 천안, 대전, 울산, 대구 등 전국에 중고차매매단지를 구축해 편리하게 상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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