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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쏘나타보다 훨씬 더 파격' 신형 K5,호불호 엇갈릴 듯

  • 기사입력 2019.11.21 11:13
  • 최종수정 2019.11.21 11:17
  • 기자명 박상우, 최태인 기자
역사상 가장 역동적인 K5가 탄생했다.
역사상 가장 역동적인 K5가 탄생했다.

[M 오토데일리 박상우, 최태인 기자] 역사상 가장 역동적인 K5가 탄생했다.

3세대 K5는 차량과 운전자가 능동적으로 교감하는 국산차 최고 수준의 첨단 ‘상호 작용형 기술(인터랙티브 기술)’ 적용, 다양한 첨단 편의 사양 탑재,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대폭 강화, 3세대 신규 플랫폼 적용 및 N.V.H 개선, 차세대 파워트레인 탑재한 4개 모델 동시 출시, 운전자 중심의 구조와 미래지향적이고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갖춘 실내, 강렬함 그 자체의 과감하고 다이내믹한 외장 디자인 등이 특징이다.

카림 하비브 기아차 디자인센터장은 이날 행사에서 “3세대 K5는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선도할 기아차의 드라마틱한 변화를 엿볼 수 있는 상징적 모델”이라며 “높은 디자인 완성도와 함께 첨단 상호 작용형 기술 등으로 앞선 사용자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1세대 K5는 세련되고 당당하며 다이내믹한 디자인으로 글로벌 시장에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2세대 K5는 1세대의 디자인 정체성을 유지하며 더 고급스럽고 감성적인 디자인적 특징을 지니고 있다”며, “3세대 K5는 기회, 쇄신, 대범함, 열정 등을 모두 포함한 기아차 디자인 스토리의 완전히 새로운 장(Chapter)”이라고 말했다.

또한 “기아차는 세단의 새로운 정의를 내리고 싶었고 남들과는 다른 더욱 혁신적이고 새로운 디자인을 목표로 했다”며, “3세대 K5는 날렵하고 역동적이면서도 우아하고 하이테크한 미래 지향적 디자인을 갖춘 차”라고 강조했다.

자동차에 대한 인식이 기존에는 운전자의 물리적 조작에 의해 수동적으로 작동하는 것이었다면 3세대 K5는 이를 넘어 ‘운전자 및 주변 환경과 능동적으로 교감’하는 미래형 모빌리티를 제시한다.

기아차는 신형 K5를 21일부터 사전계약에 돌입했으며, 내달 12일 공식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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