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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나와, 미끼매물 증가세…신축빌라 매매 피해 막으려면 ‘시세파악’ 필수

  • 기사입력 2019.11.18 00:00
  • 기자명 최태인 기자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잠잠했던 부동산 허위 매물이 다시금 기승을 부리고 있다. KISO 부동산매물클린관리센터에 따르면 올해 3분기의 부동산 허위매물 신고는 총 2만4천501건으로 지난 분기와 비교해 약 17%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허위 매물이란 매수자의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던지는 이른바 미끼 매물이다. 시세보다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허위 매물을 내놓고 매수자가 방문했을 때 ‘이미 거래되었다’면서 다른 매물을 권하는 방식이다.

집나와 관계자는 “실제로 신축빌라 매매 시 매수자들이 가장 많은 피로감을 호소하는 부분이 바로 허위매물”이라고 전하며 “원하는 지역의 면적, 건축연도 별 시세를 미리 파악해두면 이와같은 허위 매물 피해를 막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빅데이터 기반 빌라시세 간편조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집나와’는 허위매물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막기 위해 서울, 경기, 인천 지역 신축빌라 분양 최신 시세와 전국 구옥 빌라 시세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최근 ver3.0 고도화 업데이트를 통해 상세시세, 트렌드 통계, 과거 시세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집나와’ 빅그램 빌라시세에에 의하면 서울 구로구 신축빌라 중 오류동(오류동역) 신축빌라 평균 시세는 2억8,401만 원, 고척동(개봉역) 신축빌라 평균 시세는 2억 5,283만 원이며 강서구 신축빌라 중 내발산동(발산역) 신축빌라 평균 시세는 3억3,048만 원, 방화동(방화역) 신축빌라 평균 시세는 2억6,787만 원으로 나타났다.

은평구 신축빌라 중 불광동(불광역) 신축빌라 평균 시세는 2억6,387만 원, 구산동(구산역) 신축빌라 평균 시세는 2억5,045만 원으로 확인되었으며 금천구 신축빌라 중 독산동(독산역) 신축빌라 평균 시세는 2억5,215만 원, 시흥동(시흥역) 신축빌라 평균 시세는 2억5,844만 원이다.

성북구 신축빌라 중 석관동(석계역) 신축빌라 평균 시세는 2억8,613만 원, 종암동(고려대역) 신축빌라 평균 시세는 3억6,546만 원에 형성되어 있으며 중랑구 신축빌라 중 면목동(사가정역) 신축빌라 평균 시세는 3억487만 원, 상봉동(상봉역) 신축빌라 평균 시세는 3억663만 원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부천시 신축빌라 중 고강동(우장산역) 신축빌라 평균 시세는 2억4,945만 원, 원종동(까치울역) 신축빌라 평균 시세는 2억4,149만 원, 내동(신중동역) 신축빌라 평균 시세는 2억4,700만 원, 삼정동(상동역) 신축빌라 평균 시세는 2억6,522만 원으로 확인되었다.

고양시 신축빌라 중 용두동(구파발역) 신축빌라 평균 시세는 3억1,443만 원, 삼송동(원흥역) 신축빌라 평균 시세는 3억8,892만 원 안팎이며 파주시 신축빌라 중 동패동(탄현역) 신축빌라 평균 시세 2억479만 원, 금촌동(금촌역) 신축빌라 평균 시세는 1억9,375만 원 선이다.

용인시 신축빌라 중 중동(신중동역) 평균 시세는 2억811만 원, 동천동(동천역) 신축빌라 평균 시세는 2억8,429만 원으로 확인되었으며 의정부시 신축빌라 중 호원동(회룡역) 신축빌라 평균 시세는 2억5,121만 원, 신곡동(동오역) 신축빌라 평균 시세는 2억230만 원 안팎이다.

인천 부평구 신축빌라 중 부평동(부평역) 신축빌라 평균 시세는 2억6,122만 원, 갈산동(갈산역) 신축빌라 평균 시세는 2억3,700만 원에 형성되어 있으며 서구 신축빌라 중 석남동(석남역) 신축빌라 평균 시세 2억3,717만 원, 왕길동(왕길역) 신축빌라 평균 시세 2억36만 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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