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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딜폰, LG V40·갤럭시S9·아이폰7 등 할인 판매

  • 기사입력 2019.11.15 00:00
  • 기자명 박상우 기자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애플의 아이폰11 시리즈가 예약판매에 이어 정식 출시 이후로도 연일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아이폰11 시리즈를 끝으로 2019년 출시 예정인 모델이 전부 출시되자 자연스레 내년 출시 예정인 모델에 대한 이목이 증가했고, 그 중 첫 번째 타자는 삼성전자의 ‘갤럭시S11’ 이 유력하다.

삼성전자는 매년 상반기에 갤럭시S 시리즈, 하반기에 노트 시리즈를 공개했다. 갤럭시S11 시리즈는 내년 2월 ‘언팩’ 행사를 통해 공개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최근 유럽특허청에 ‘스페이스 줌(Space Zoom)’ 이라는 상표를 등록했다. 삼성전자 상표문서를 보면 스페이스 줌은 사진의 품질 손상 없이 피사체를 확대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다.

이에 따라 갤럭시S11 시리즈 제품은 상위모델을 중심으로 잠망경 구조의 5배 광학줌을 지원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또한, 화면 크기가 6.4인치, 6.7인치, 6.9인치 3종으로 6.4인치와 6.7인치 모델은 LTE 용과 5G를 모두 지원하며 6.9인치는 5G만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처럼 갤럭시S11 시리즈 출시일 소식이 전해지자 삼성전자 제조사를 비롯해 LG전자 그리고 국내 이통 3사는 기존 모델들을 대상으로 출고가 인하 및 공시지원금 상향을 통해 재고 정리에 돌입했다.

특히, 갤럭시S9, LG V40, 아이폰7 등 출시 당시 고성능으로 시장을 주름잡았던 제조사 별 플래그십 모델의 가격을 0원까지 낮춰 판매되고 있는 ‘핫딜폰’ 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구매 좌표가 유출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핫딜폰은 회원 수 28만 명이 활동 중인 온라인 스마트폰 공동 구매카페다.

언론매체, 블로그, 포스트, 지식인,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소개되기도 한 핫딜폰은 갤럭시S10을 3만 원대, 갤럭시S9, LG G8, V40, 아이폰7, 플러스 등을 할부원금 0원에 판매 중이며 지난해 하반기에 출시한 갤럭시노트9와 전작 갤럭시노트8은 각각 10만 원대, 7만 원대에 판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핫딜폰 관계자는 “2020년을 대비해 기존에 출시 된 전 모델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가격할인에 나섰다. 특히, 일부 모델들은 빠른 재고소진을 위해 출고가 기준 100% 할인을 적용했으며 전 전부 재고가 한정적이기 때문에 선착순 판매로 진행 된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 ‘핫딜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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