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2019년 상반기 동안 김포공항을 이용한 여객의 수는 1240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많은 이들이 김포공항을 찾는 이유는 저가항공사가 다수 생겨나기 시작하면서 항공료에 대한 부담이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김포공항 공영주차장이 작년 12월부로 쾌적한 주차를 목적으로 평일 기준 2만원, 주말 3만원으로 주차요금을 인상하면서 장기간 여행을 떠나 수화물이 많은 여행객과 아이와 노약자를 동반해 자가용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의 부담은 커지고 있다.
이들은 버스나 지하철, 택시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기에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아 자가용을 이용해 공항을 찾았던 경우가 많았는데, 공영주차장의 요금이 인상되어 여행경비에 대한 부담이 커졌고 주차대행 업체를 이용하기에도 불법대행업체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불법주차대행업체들은 고객의 차량을 타고 출퇴근하는 직원까지 생겨났을 정도로 이들의 횡포는 도를 넘어서고 있다. 이 밖에도 아파트 및 오피스텔 지하 등에 주차해 불법 주정차 위반 스티커를 부과를 받는 경우 등 다양한 사례들을 일으키고 있으며, 주차대행 보험에도 가입돼 있지 않아 사고가 발생해도 보상을 받을 수 없다.
다양한 김포공항 주차대행업체들 가운데서, 평소 믿을만한 업체로 평가를 받아온 SK주차장이 이벤트를 펼쳐 여행객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SK주차장은 직접 주차장 방문 주차고객에 한해 파격 할인 주차비는 평일 1만원 및 주말 1만5,000원으로 이용이 가능한 파격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는 김포공항 주차비 대비 최대 50%할인된 요금으로 여행객들의 부담을 크게 덜어주고 있다.
이와 더불어 주차대행비 무료 프로모션까지 제공하고 있는데, 주차대행비 무료 프로모션은 3일(72시간) 이상 이용고객들에게 한하여 10,000원의 주차대행료를 부과하지 않는 이벤트다. 단 3일 이상 이용고객에 한해 적용되는 만큼 당일 및 72시간 이하 이용 시에는 무료이벤트가 적용되지 않아 유의해야 한다.
SK주차장은 발렛파킹을 담당하는 모든 기사들은 전원 주차대행(발렛파킹) 전문보험에 가입돼 있어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을 시 원활한 보상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실내·외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어 차량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다.
운영 중인 실내·외 주차장은 모두 CCTV가 설치돼 있어 차량들을 꼼꼼하게 관리하고 있다. 주차장 내부에 유료 스팀세차장이 운영돼 스팀서비스를 이용할 시 깨끗하게 세차된 차량을 인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