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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어앱’, ‘몸캠피싱 협박 적절한 대처 통해 해결 가능해’

  • 기사입력 2019.11.09 09:00
  • 최종수정 2019.11.09 09:38
  • 기자명 최태인 기자
시큐어앱에서는 독보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된 유포차단솔루션을 피해자들에게 제공하며 늘어나고 있는 사이버 범죄에 적극 대응, 피해자들을 구제하고 있다.

[M오토데일리 최태인기자] 모바일 보안 전문 업체‘시큐어앱’에서 올해 가장 기승을 부리고 있는 사이버 범죄 중 하나인 몸캠피싱의 피해자를 도우는 등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시큐어앱에서는 독보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된 유포차단솔루션을 피해자들에게 제공하며 늘어나고 있는 사이버 범죄에 적극 대응, 피해자들을 구제하고 있다.

몸캠피싱이란 정보통신기술의 발전을 이용한 사이버범죄로, 사이버 사기의 한 종류이다. 특히 몸캠피싱은 재작년과 작년 비슷한 수치를 기록했지만 올들어서는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다.

범죄의 수법은 ‘몸캠피싱’이라는 단어에서 알 수 있듯 몸캠을 이용해 피해자를 협박하는 범죄다.

보이스피싱이나 스미싱 등 다른 피싱 및 사기 범죄와는 다르게 피해자와 가까운 지인이나 가족, 거래처에까지 그 영향을 미치는 악성 피싱 범죄이다.

게다가 몸캠피싱 피해자의 몸캠 영상(피해자가 음란행위를 하는 모습이 담겨 있거나 신체 일부가 노출된 영상)은 꼭 연락처 내 지인들에게만 유포되는 것이 아니라 온라인상에서 빠른 속도로 퍼져 나가기도 하며 지인의 지인에게까지 전달될 수 있다.

이러한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유출된 영상을 빠르게 회수하고 제거하는 등의 대응이 필요하다.

이때는 경찰의 도움과 함께 시큐어앱과 같은 모바일보안 업체의 도움을 통해 사건을 해결할 수 있다.

모바일보안 전문 기업 시큐어앱(Secure App) 임한빈 대표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몸캠피싱 범죄는 공격자로부터 악성코드를 다운 받고 주소록 등의 데이터에 엑세스를 허용하면서 시작된다”며 “주로 apk 확장자명의 파일 형태였던 악성프로그램이 최근에는 다양한 확장자명의 파일로 배포가 되기 때문에 낯선 이에게 파일을 받았다면 다운받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만약 단 한 번의 실수로 인하여 피싱에 노출돼 협박을 당하고 있다면 가능한 빨리 보안전문가와 상의해야 한다”며 “시큐어앱 보안팀에서는 현재 무료로 24시간 긴급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시큐어앱은 모바일보안 선두주자격 기업으로 악성 앱과 프로그램, 모바일 진단 및 복구, 사이버 범죄 수집 및 차단 등의 모든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스마트폰 악성코드를 이용한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각종 사이버 범죄 피해 예방에 솔선수범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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