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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매매사업조합연합회, 동반위 중고차판매업 ‘생계형 적합업종’ 미부합 판단에 반발

  • 기사입력 2019.11.08 16:27
  • 기자명 이상원 기자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가 지난 6일 동반성장위원회에서 중고차 판매업의 생계형 적합업종에 일부 부합하지 않는다는 판단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가 지난 6일 동반성장위원회에서 중고차 판매업의 생계형 적합업종에 일부 부합하지 않는다는 판단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한국연합회는동반위 발표 후 긴급 논의를 통해, “중고차 판매업의 생계형 적합업종의 일부 미부합 판단을 받아들일 수 없다”면서, “동반위의 중고차 매매업에 대한 이해도 부족”을 꼬집었다.

또, 동반위의 의견서를 받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최종 심의 전까지 “중고차 업계의 현실과 대기업 사업자의 실체 등 보완 자료 제출"을 비롯해,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대규모 단체행동도 배제하지 않을 것이며, 적합업종 지정을 강력히 원한다"는 뜻을 밝혔다.

아울러 "최종 결정이 된 것도 아닌데, 대기업들이 본격적인 진출 움직임을 보이거나, 언론과 이해단체를 통해 유리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을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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