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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트래버스·팰리세이드 비켜‘ 성능·효율성 잡은 올 뉴 익스플로러, 후륜 비율이 압권

  • 기사입력 2019.11.05 13:39
  • 최종수정 2019.11.05 13:40
  • 기자명 최태인, 차진재 기자
포드코리아가 수입 대형 SUV 시장을 선도해 온 익스플로러의 6세대 모델 ‘올-뉴 익스플로러(All-New Explorer)’를 공식 출시했다.
포드코리아가 수입 대형 SUV 시장을 선도해 온 익스플로러의 6세대 모델 ‘올-뉴 익스플로러(All-New Explorer)’를 공식 출시했다.

[M 오토데일리 최태인, 차진재 기자] 포드코리아가 수입 대형 SUV 시장을 선도해 온 익스플로러의 6세대 모델 ‘올-뉴 익스플로러(All-New Explorer)’를 공식 출시했다. 

9년 만에 완전히 새로워진 모습으로 출시되는 신형 익스플로러는 북미 시장에 이어 두 번째이자 아시아 지역 최초로 한국에 출시됐다.

먼저 외관을 살펴보면 지난 30여년간 6세대 모델에 이른 익스플로러 역사에 일관되게 적용돼온 디자인 요소는 익스플로러를 규정짓는 중요한 아이덴티티다. 

검은색의 A-필러와 D-필러, 차체 색상과 동일한 C-필러 등 익스플로러의 고유한 디자인 요소는 이번 신형 익스플로러에도 그대로 유지되는 한편, 새로운 그릴 디자인을 통해 더욱 강렬해진 첫인상을 구현했다.

포드 6세대 '올-뉴 익스플로러'
포드 6세대 '올-뉴 익스플로러'

이와 함께 새롭게 적용된 후륜구동 아키텍처로 인해 신형 익스플로러의 외관은 짧아진 오버행과 길어진 휠베이스 및 낮아진 차체로 날렵하면서도 역동적인 디자인 프로포션을 완성했다. 신형 익스플로러 고객은 취향에 따라 10가지 외장 컬러를 선택할 수 있으며, 20인치 핸드-폴리시드 알루미늄 휠이 기본 장착된다.

특히, 신형 익스플로러는 전 세대 대비 늘어난 4,324L의 탑승공간을 확보했으며, 1열 뒤는 2,486L, 2열 뒤 1,356L, 3열 뒤 515L로 총 적재공간 역시 증가했다.  

또한 넓어진 차체임에도 2열에 새롭게 적용된 이지 엔트리(E-Z entry) 시트와, 3열 파워폴드® (Powerfold®) 버튼으로 쉽고 편한 동승자 탑승 및 하차와 시트 컨트롤 용이성을 확보해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해졌다.

신형 익스플로러에 B&O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B&O Play™)이 탑재됐으며, 12개 고성능 스피커를 차량 내 최적의 장소에 배치해 운전 중에도 최고의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포드 6세대 '올-뉴 익스플로러'
포드 6세대 '올-뉴 익스플로러'

신형 익스플로러에 탑재된 2.3L GTDI 엔진은 전 세대 대비 향상된 304(5,500rpm)마력, 42.9kg.m(3,500rpm) 토크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또한 후륜구동 드라이브 시스템과 익스플로러에 처음 적용된 자동 10단 변속기가 결합해 역동적인 동시에 응답성과 효율성이 높아진 안정된 주행성능을 제공한다. 

더불어 지형 관리 시스템은 3개 모드가 추가돼 노멀(Normal), 스포츠(Sport), 트레일(Trail), 미끄러운 길(Slippery), 에코(Eco), 깊은 눈/모래(Deep Snow/Sand), 견인/끌기(Tow/Haul)2의 7가지 주행 모드를 지원, 다양한 도로 및 주행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운행이 가능하도록 온·오프로드 주행성능을 한층 개선했다.

신형 익스플로러 가격은 2.3L 리미티드 모델 기준 5,990만 원(VAT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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