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첫 크로스오버 EV ‘마하-E’ 렌더링 이미지 공개...내달 17일 공개
포드, 첫 크로스오버 EV ‘마하-E’ 렌더링 이미지 공개...내달 17일 공개
  • 최태인 기자
  • 승인 2019.11.01 18: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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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가 내달 공개할 브랜드 첫 순수 전기 SUV의 렌더링 이지미가 공개됐다.
포드가 내달 공개할 브랜드 첫 순수 전기 SUV의 렌더링 이지미가 공개됐다.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포드가 내달 공개할 브랜드 첫 순수 전기 SUV의 렌더링 이지미가 공개됐다.

31일(현지시간) 포드는 ‘마하 E 포럼’을 통해 머스탱에서 영감을 얻었다는 차세대 전기 SUV ‘마하-E’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 많은 궁금증을 자아냈던 디자인과 전기차 특유의 디테일이 눈에 띈다.

앞서 포드는 올해 초 ‘머스탱 마하-E’라는 상표를 미국 특허청에 신청했고, 이후 티저 영상 공개 및 온라인을 통해 CAD 모델링 이미지가 유출되면서 세부적인 디자인과 차체 면의 볼륨 등이 드러난 바 있다.

렌더링 이미지처럼 포드 마하-E는 전형적인 SUV 스타일링이 아닌 완만한 루프라인으로 쿠페형 SUV 실루엣을 가진 것이 특징이며, 머스탱 특유의 볼륨감 넘치는 근육질 차체와 고성능 이미지를 적용한 만큼 마치 머스탱이 덩치가 커진 느낌이다.

포드 첫 전기 SUV ‘마하-E’
포드 첫 전기 SUV ‘마하-E’

전면부는 머스탱 특유의 디자인 아이덴티티와 공격적인 모습이 그대로 녹아들었고 헤드램프도 머스탱과 유사한 아웃라인, 내부 그래픽의 세 개의 버티컬타입 주간주행등(DRL)이 돋보인다.

전면 라디에이터 그릴은 전기차인 만큼 공기흡입구가 뚫려 있지 않고 중앙에 머스탱을 상징하는 조랑말 엠블럼과 외곽을 밝히는 조명이 시선을 끈다. 그릴 좌우 양쪽으로 그림자가 진 것으로 보면 냉각을 위한 작은 공기흡입구가 마련됐을 가능성도 있다.

또 볼륨 넘치는 긴 보닛과 범퍼 중앙 하단에 위치한 공기흡입구가 전면 범퍼디자인이 조화를 이루며, 전체적으로 전면부는 머스탱을 그대로 옮겨와 차체를 더 키우고 전고를 높인 느낌이다.

포드 첫 전기 SUV ‘마하-E’
포드 첫 전기 SUV ‘마하-E’

측면부는 A필러에서 시작해 테일게이트까지 날렵하고 완만하게 떨어지는 루프라인이 마치 마세라티 르반떼나 포르쉐 마칸을 연상케 한다. 더불어 곡선미와 볼륨 넘치는 근육질 바디 및 뒤 펜더의 강인한 측면 라인이 인상적이다.

여기에 B필러를 지나 C, D필러까지 급격히 떨어지는 윈도우 라인(DLO)이 쿠페형 SUV의 이미지를 훨씬 강조해준다.

후면부 렌더링 이미지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앞서 공개된 티지 이지미 및 모델링 이미지를 보면 머스탱의 흔적이 굉장히 짙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이 테일램프 디자인으로 머스탱처럼 세 개의 세로형 바가 적용됐고, 이를 가로지르는 가로 형태의 그래픽을 더해 차별화를 뒀다.

마하-E의 차체 크기는 쉐보레 블레이저와 거의 비슷한 중형급 차체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이 적용된다.

아울러 순수 전기 SUV인 만큼 전륜과 후륜에 각각 전기모터를 적용하고, 1회 충전 주행거리가 WLTP 기준 600km까지 달릴 수 있도록 100kWh급 대용량 리튬 이온 배터리가 탑재된다.

포드 첫 순수 전기 SUV인 마하-E는 오는 11월 17일 공개될 예정이며, 본격 판매는 오는 2020년 하반기 시작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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