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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딜폰, 아이폰7, LG V40, 갤럭시S9 3종 가격 공짜폰 전환에 인기 급상승

  • 기사입력 2019.11.01 00:00
  • 기자명 박상우 기자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내 스마트폰 제조사 삼성전자와 LG전자의 LTE 모델 재고 소진작업이 가속화 될 전망이다.

지난 25일 애플의 신제품 ‘아이폰11 시리즈’의 반전 흥행으로 올해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에 지각 변동이 일어나면서 나온 결과다.

당초 LTE 모델로 출시 된 아이폰11 시리즈는 5G 단말기 주심으로 재편되는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힘을 쓰기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있었다.

하지만, 예상과는 다르게 전작을 뛰어넘는 판매량을 보이면서 흥행에 성공했다. 업계에 따르면 워낙 충성도도 높은 모델이기도 해 마니아층이 많아 재 구매율이 높은것도 있었지만 5G 품질에 대한 불만, 비싼 5G 요금제 등으로 가성비 좋은 LTE 모델을 선택한 소비자들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폰11시리즈의 흥행은 아이폰 매니아층의 건재함을 보여주면서도 아직 LTE 모델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많다는 것을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라고 볼 수 있다.

이에 국내 스마트폰 제조사에서 출시한 LTE 플래그십 모델은 이통 3사를 통해 공시지원금이 상향과 더불어 온, 오프라인 유통 업체의 판매량 확대 전략으로 일부 모델은 공짜폰으로 전환되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으로 온라인 스마트폰 공동 구매 카페 ‘핫딜폰’은 LTE 모델 판매 강화 전략을 펼쳐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애플의 아이폰7, LG전자의 LG V40 씽큐, 삼성전자의 갤럭시S9는 전부 할부원금 0원에 판매해 라이트 유저들을 고객으로 확보하는데 성공 했으며 이 외에도 갤럭시노트9 10만 원대, 갤럭시노트8 2만 원대, 아이폰X 40만 원대, 아이폰XR 50만 원대 등 다양한 플래그십 모델을 대상으로 파격적인 조건을 내걸었다.

핫딜폰 관계자는 “공시지원금과 카페 자체에서 추가로 제공하는 할인이 더해져 시중가보다 반값 이상의 할인 되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다. 현재 카페 내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모델은 LG V40과 갤럭시노트9로 연일 높은 판매량을 갱신 중이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 ‘핫딜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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