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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신모델 출시 힘입어 아이폰7·X·XR 등 가격 할인, 하반기 시장 주도권 확보 나서…

  • 기사입력 2019.10.27 00:00
  • 기자명 최태인 기자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애플의 신제품 ‘아이폰11 시리즈’가 반전 흥행에 성공했다.

아이폰11 시리즈는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사전예약을 진행하여 25일 정식 출시 됐다. 당초 후면 카메라 모습이 ‘인덕션’ 과 같다하여 혹평에 이어 전작가 크게 다를 것 없는 성능과 LTE 지원 모델이라는 점에서 저조한 성적을 보일 것이라 예측했던 것과 달리 오히려 전작 아이폰XR, XS 시리즈 예약 판매량을 뛰어넘었다.

이처럼 아이폰11 시리즈의 흥행은 LTE 모델에 대한 재조명으로 이어졌으며 네이버 카페 ‘국대폰’ 은 ‘기존 아이폰 시리즈’ 와 더불어 LTE 모델을 대상으로 가격 할인을 진행하여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 주도권 확보에 나섰다.

먼저, 국대폰은 애플의 아이폰7, 플러스 LG전자의 LG V40 ThinQ를 대상으로 할부원금 0원에 판매 중이다. 이는 약정 24개월만 걸고 월 기본료만 납부하면 된다. 특히, 두 모델은 출시 당시 뛰어난 스펙으로 시장을 주름잡았던 모델로 100만 원대를 웃도는 출고가에서 파격적인 할인을 보여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국대폰 관계자는 “언론에서는 5G모델에 대한 호평이 대다수를 이루지만 사실 가성비 면에서 봤을 때는 아직까지는 LTE 모델이 우위다. 기기값을 포함하여 요금제도 더 저렴할뿐더러 아직까지는 5G 모델을 이용할 만큼 5G망이 완벽하지도 않고 킬링 콘텐츠도 없기 때문이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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