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강원도 양양에서는 매년 ‘양양연어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역시 ‘2019양양연어축제’가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남대천 일원에서 나흘간 열린다.

우리나라 최대 연어소상 하천인 양양 남대천은 우리나라로 회귀하는 연어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청정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행사에는 ‘황금연어를 잡아라’와 ‘연어 맨손잡기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들이 준비되어 있으며, 곳곳에 부스가 배치되어 있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함께 경험해볼 수 있다.

주말을 이용해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양양으로 떠나보자.

양양은 연어축제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다양해 여행을 즐기기에 적합한 곳이다.

또한 서울 및 수도권에서도 2시간 이내로 도달이 가능하고 항구도시 특유의 먹거리도 다양하여 식도락 여행지로도 사랑받고 있다.

그중에서 강원도 양양 낙산 맛집으로 유명한 ‘사랑대게’는 여행객뿐만 아니라 현지인들도 추천하는 인기 맛집으로 싱싱하고 품질 좋은 대게찜 2마리와 킹크랩 1마리를 메인 메뉴로 판매하고 있다.

게 찜 요리를 주문하면 꽁치, 사라다, 타꼬야끼, 오징어순대, 골뱅이, 고구마맛탕, 새우, 월남쌈, 해초곤약, 섭(자연산홍합), 감자떡, 김치전, 게다리튀김, 복어피무침, 메밀전병, 단호박, 물회, 미역국, 회(멍게, 전복, 참치, 문어, 자연산방어, 광어) 등 푸짐한 스끼다시가 무료로 제공된다.

점심에는 섭국, 게라면정식, 생선찜, 매운탕, 동태탕, 물회, 전복물회를 특선 메뉴로 판매하고 있다.

낙산사 맛집 ‘사랑대게’는 배를 보유한 선주가 직접 잡은 대게와 직수입한 킹크랩을 판매하는 선주직판장으로, 유통과정이 없기 때문에 품질이 우수한 게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수 있다.

양양 쏠비치 맛집으로 알려져 있는 이유는 쏠비치 숙박 고객이나 직원들도 자주 찾는 곳이기 때문인데, 쏠비치 직원이나 숙박 고객에 한해서 금액의 5~10%를 할인해주고 있어 더욱 저렴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고객만족 서비스 역시 놓치지 않았다. 양양지역 내에 8명 이상 단체손님의 경우 픽업이 가능하며, 개별룸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어 편안한 식사가 가능하다.

양양 낙산사 쏠비치 맛집 ‘사랑대게’ 인근에는 동우리해변, 낙산사, 낙산해수욕장, 오산수욕장 등 관광지가 다양해 식사 후 간단한 산책도 즐길 수 있다.